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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예술의 섬 장도’ 출입시 우산대여 서비탐방객 누구나 무료 대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마스코트 새겨 홍보 역할 ‘톡톡’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예술의 섬 장도’를 찾는 관람객에 지난해 이어 올해도 우산을 무료로 대여하며 편의제공에 힘쓰고 있다. ‘예술의 섬 장도’는 해안산책로, 무장애 산책로, 생태복원 숲, 해안 쉼터 등이 조성돼 매년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여수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탐방객들이 장도를 연결하는 진섬다리를 건널 때 그늘이 없어 뜨거운 자외선이나 소나기 등을 피할 수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여수시는 우산 겸 양산을 제작했으며, 탐방객 누구나 장도공원 출입구 앞 또는 장도공원 내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앞에서 우산을 대여 후 퇴장 시 반납하면 된다. 특히 제작 우산은 빨강․노랑․초록 세 가지 색으로 빨강은 꽃잎․노랑은 수술․잎은 초록을 상징하는 동백꽃을 이미지화해 포토 소재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마스코트를 새겨 시정홍보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도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제공되는 우산을 쓰고 장도의 진섬다리를 건너고 있다.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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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지역상생․본사유치 특별위원회,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와 지역 상생 머리 맞대특위, 지역사회 교육에 대한 기업 사회 공헌, 특성화 고교 설립, 지역민 우선 채용 적극 참여, 노후 사택 재개발 등 의견 제시 공장장협의회, 공장 신․증설 시 행정편의 제공, 산단 재정비 시 인력 대규모 채용에 대한 정책 지원 등 건의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지역상생․본사유치 특별위위원회(위원장 이선효)와 여수산업단지공장장협의회(회장사 GS칼텍스)가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단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위 위원들은 △지역사회 교육에 대한 기업의 사회공헌 △특성화 고교 설립 등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학교법인 여도학원의 공립화 논의가 시의적절하지 못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어 지역민 우선 채용에 여수산단 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근무 직원의 타 지역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후 사택 재개발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도 공론화 할 때가 되었다고 밝혔다. 공장장협의회는 △산단 신․증설시 여수시에서 행정절차 편의를 위한 적극행정 △산단 대정비시 대규모 인력 충원에 대한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위 위원들은 이번 상생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여수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선효 위원장은 “여수산단은 현재 중국의 대규모 공장 신․증설과 국내 인건비 등 원가 상승 요인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기존 경영 위협 요인과 전혀 다른 근본적인 문제”라고 밝혔다. 아울러 “산단의 경영 어려움은 곧 여수시 경제 불황으로 이어지므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여수산단이 함께 지혜를 모아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여수시의회, 여수공장장협의회와 지역상생 머리맞대 (사진제공 : 여수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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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의 꿈과 도전이 실현되는 청년마을’ 조성한다전남형 청년마을 공모사업 최초 선정…2년간 총사업비 3억원 지원 지역자원․유휴공간 활용해 청년 문화복합공간 조성…청년인구 유입 활성화 기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4년 전남형 청년 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자원을 활용, 청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민과 상생 협력해 청년 인구 유입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서류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2개소(여수시, 영광군)가 선정됐으며, 여수시가 ‘청년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정된 청년단체 ‘팀제로백’은 청년 예술 기획자들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으로 올해부터 2년간 청년마을 ‘가온’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가온’은 순우리말로 ‘가운데, 중심’이라는 뜻으로, 자유롭고 창의적인 청년 예술인들이 꿈을 펼치는 마을, 청년이 계속해서 모여드는 중심 마을을 만들겠다는 취지이다. 청년마을이 조성될 시전동은 예술의 섬 장도, 예울마루 등 문화예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청년 예술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흥국 상가 상인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상가 내 유휴공간 제공, 낮은 임대료 지원이 가능하다. 청년마을은 흥국 상가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 복합문화공간 구축 ▲한달살기 체험 프로그램 ▲예술활동 및 창작 창업 지원 ▲예술작품 판매를 통한 소득 창출 등 청년친화적 문화예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청년 인구 유입공간으로 조성된다. 여수시는 오는 5월까지 전문가 현장 컨설팅, 사업 계획 보완, 청년마을 활동 공간 정비 등을 완료해,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년들의 여수 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여수에 1호 청년마을을 조성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가온 마을이 수많은 청년 예술인을 품는 문화복합 공간이자 지역의 대표 명소로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 청년문화활동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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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지역기초단체협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힘 모은다!| 섬 지역 기초단체 주민 적극 참가 등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체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25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섬지역기초단체장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조직위와 협의회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보령시장 등 섬지역기초단체협의회(28개 지자체) 소속지자체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홍보영상 상영, 협약체결,기념촬영 순으로진행됐다. 협약 주요내용으로, 협의회 소속 지자체는 박람회 개최기간 동안 소속 공무원 및 주민들의 박람회 참가를 독려하고, 조직위는 해당 지자체의 박람회 참여시 편익 제공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여수시장)은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섬지역기초단체협의회에서 힘을 모아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섬박람회가 섬 생태문화를 보전하고섬의 미래가치를 확산시키며, 공동번영하는 국제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앞으로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국내외 유관 기관·단체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돌산진모지구(주 행사장)와 금오도, 개도(부 행사장) 등에서 개최된다. 주 행사장에서는 섬 관련 주제관, 생태문화관, 미래관 등이 전시되고 다양한 세계 섬 문화 공연 등이 구성되어있으며, 부 행사장에서는 해상 콘텐츠, 실감형 콘텐츠 등이 계획되어 방문객들에게 신비롭고 신기로운 섬 세계로의 안내가 기대된다. ▲ 2024년 섬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정기총회(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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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월간보고회서 ‘섬박람회 연계사업 추진 철저’ 주문26일 국소단장․읍면동장 등 참여…71건의 섬박람회 연계사업 보고․시정 현안 논의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5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연계사업 발굴 및 추진 철저’를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소단․읍면동별 5월중 현안사업과 총 71건의 섬박람회 연계사업 보고에 이어 정기명 시장 주재로 시정 현안에 대한 토론과 당부가 이뤄졌다. 정 시장은 “섬박람회 연계사업 하나하나가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중요한 사업들로 세부 계획을 꼼꼼히 수립해서 행정절차나 예산 확보 등 사전 준비와 실행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참신하고 효과성 있는 사업 추가 발굴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4일 행안부 장관을 만나 건의한 ‘여순사건 진상규명 문제’와 ‘섬박람회 준비를 위한 특교세 지원’ 등에 대해 언급하며, “건의 사업들에 대한 후속 조치 동향을 파악하고 전남도와 국회의원 당선인과도 소통해 정부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거북선축제에 대해서도 “거북선축제가 전남 대표 축제와 문체부 선정 축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안전․교통 대책 등을 사전에 점검해 시민과 관광객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외에도 정 시장은 ▲읍면동 주민화합행사 개최 준비 만전 ▲동네체육시설 및 어린이놀이시설 점검‧정비 철저 ▲민원인 친절 응대 및 적극적인 현장 행정 철저 등을 주문했다. ▲ 지난 26일 5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는 정기명 여수시장(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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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올해 일자리 1만 6천여개․고용률 69% 달성 ‘박차’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30개 부서, 125개 세부 실천과제 추진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올해 일자리 15,913개 창출, 고용률 69% 달성을 목표로 한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 이는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지난해 분야별 일자리 15,248개(목표 대비 122%)창출 및 고용률 69% 달성과 올해 정부경제정책의 취업자 수 증가폭의 둔화 전망 등을 반영해 설정했다. 시는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해 ▲ 소통·화합 일자리 행정혁신 ▲ 미래산업 육성과 기술인재 일자리 창출 ▲ 일자리 균형 성장 ▲시민중심 일자리 복지도시 구현 등 4대 핵심전략을 세워 30개 부서가 125개 세부 실천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전년도와 달리 참여부서 6개가 증가해 8개 실천 과제가 추가되었으며, 2026여수세계박람회, 투자유치, 미래산업 분야의 일자리 확대가 기대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여수형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해 저탄소 전략산업 지원 등 지역 특화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할 뿐 아니라 청년·노인·여성·장애인 등 시민 맞춤형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활성화 정책인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매년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주민에게 공시해야 한다. ▲ 여수시는 올 해 일자리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여수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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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토부주관 대중교통 시책평가 ‘전국 1위’| 인구 30만 이하 그룹 ‘대상’․전남도 유일…시민중심 대중교통 시책추진 높게 평가돼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책 수립 유도를 위해 2년마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를 실시, 전국 161개 특별·광역·시·군을 인구규모 및 도시철도 유무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 시설․서비스, 행정 및 정책지원, 이용자 만족도 등에 대해 평가했다. 여수시는 순천, 광양 등 인구 30만 이하 그룹에 편성돼 36개 시군과 경합 결과, 전국 1위인 대상을 차지하며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는 전남도 내에서는 유일한 수상지자체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시는 지난 2007년 본 평가 도입(2년 주기) 이래 2020·2022년 실적 최우수 기관 선정을 포함,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6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수시는 지난 2년간 ▲ 시내버스 노선 개편 ▲ 도시형 교통모델 도 입▲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 바우처 콜택시 및 장애인 콜택시 운영 ▲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및 자동 무인방역기 설치 등 시민 중심의 다양한 대중교통 시책을 추진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정수환 교통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여수시의 대중교통 시책이 전국에서 으뜸임이 입증됐다”며 “6회 연속 수상의 저력으로 내년 어르신 무료버스 시행, 급출발·급제동 근절 등에 더욱 힘써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가 지난 5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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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전)여수시장, 내년 국회의원 출마 공식화!권오봉 전)여수시장, 내년 총선 도전! ‘통합의 정치로 여수 재도약 실현’ 시민공천제를 통한 통합의 정치 구현 중앙부처와 지방행정을 모두 경험한 유일한 후보 재정전문가로서 여수에 필요한 예산을 가져올 최적임자 권오봉 전)여수시장이 지난 6일 여수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치러질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시장은 출마 선언을 통해 “지금 여수는 윤설열 정부의 실정과 지역 분열정치로 곳곳에서 위기를 맞고 있다”고 전제하며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정부가 비전을 제시하고 정치권이 적극 뒷받침하며 시민사회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갑을 선거구 간 갈등과 지역분열 등 정치 후진성이 여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직격하며 “시민공천제를 도입하여 시의원과 국회의원의 관계를 고치고 시민의 의견을 존중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하겠다”는 출마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여수시가 직면한 위험요인을 극복하고 대형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4대 핵심과제로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산단”, “지속 가능한 관광”, “의료·교통·주거 등 정주여건 개선”, “여수의 국제화” 등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산단의 고도화, 산업단지 확충, R&D 활성화, 수산업 발전기반 조성 ▶ 가칭 「여수국가산단 구조고도화특별법」 제정을 통해 여수국가산단의 에너지 전환, 안전한 산단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기술개발 및 시설도입 ▶ 율촌2산단 조성의 가시화 및 율촌3산단 호안구축 조기 추진 ▶ 바다 정화사업 대폭 확대 및 수산물 가공시설 확충 둘째,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관광기반 시설 확충 ▶ 박람회장의 대형컨벤션센터 건립 등 사후활용 적극 추진, 경도해양관광단지 사업 재개, 화양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 원도심 조선소 집적화 단지 조성 및 이전을 통한 해안선 정비 및 관광지구 개발 ▶ ‘전남 시청자미디어 센터’ 국비 예산 확보 ▶ 여순사건기념공원의 예비타당성조사 실시 및 국비 확보 셋째, 의료•교통•주거 등 정주여건의 획기적 개선 ▶ 심·뇌혈관 및 응급의료센터를 유치 및 닥터헬기 도입, 도서지역 및 석유화학 산단에 적합한 응급의료체계 구축 ▶ 화태~백야 연도교 기간 내 준공으로 11개 다리사업 완성, 여수~남해 해저터널 공사 국비확보, 순천~여수 고속도로 추진, 돌산 국도 정체구간 도로 확장, 삼산면 여객선 확보, 낭도 해안매립, 남면 교량 건립 ▶ 만성리 주택단지 조속 추진 및 검은모래 해변 관광단지 조성, 마래터널 우회도로 개설, 신덕~만덕동 4차선 도로 완성 넷째, 여수의 국제화 추진 ▶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국비예산 확보와 국제적인 행사준비 ▶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유치 ▶ 여수공항 국제선 운항과 국제행사 개최 및 외국관광객 유치로 국제 MICE 도시로 발전 권 전)시장은 “4대 핵심추진과제는 여수의 재도약을 위한 발전전략이다”며 여기에 의정활동 4년간의 모든 정치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권 전)시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이제는 국회의원도 전문성을 갖추고 시민의 고충을 꼼꼼히 살피는 일꾼이 필요한 시대”라며 “권오봉은 중앙부처와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유일한 후보로서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낱낱이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에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적임자” 임을 강조하였다. ▲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국회의원 출마기자회견 중인 권오봉 전)여수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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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14일부터 제233회 정례회 열어-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2024년도 예산안 심사 예정 - 김영규 의장 “세수 줄어…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 꼼꼼하게 진행하겠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가 11월 14일부터 12월 18일까지 35일간 제233회 정례회를 열어 각종 안건 처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비롯해 2024년도 예산안 심사 등이 진행된다. 행정사무감사는 이달 22일부터 30일까지 9일간 각 상임위원회별로 진행된다. 이번 행정사무감사에는 처음으로 시민 제보사항이 반영될 예정이다. 시의회는 더욱 내실 있는 행정사무감사 실시를 위해 지난달 시민제보를 접수했다. 12월 1일과 4일에는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답변이 예정됐으며, 5일부터 15일까지는 2024년도 예산안 심사가 진행된다. 이번 회기에는 앞서 언급한 예산안을 포함해 46개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의원발의 안건으로는 △여수시 옥외행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 △여수시 느린학습자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 △여수시 섬 투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19건이 상정 예정이다. 김영규 의장은 “세수 감소 등으로 인해 내년도 예산 규모가 줄어들 예정”이라며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꼭 필요한 곳에는 예산이 부족하지 않은지, 불요불급한 사업에 예산이 지나치게 배정되지 않았는지 행정사무감사와 예산안 심사를 꼼꼼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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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담금질 돌입| 13일 국회방문, 국회 상임위 및 예결위 집중 대응 |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동항 건설공사 등 핵심사업 예산반영 건의 2024년도 정부예산이 마지막 심의 단계인 국회 예산심사를 앞둔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이 13일 국회를 방문, 내년도 주요 역점사업의 국비 확보를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이날 정 시장은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 이원택·양향자·김경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등을 만나 국비 예산 증액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회 심의 단계에서 국비가 증액·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수산물 안전센터 건립 ▲국동항 건설공사 ▲여수세계박람회장 사후활용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 ▲여수국가산단 안전관리 기반 고도화 사업 ▲호남권역 대용량포방사시스템 도입 등이다. 특히 정 시장은 “오는 2026년 7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섬 가치 제고에 기반한 테마 프로그램 및 관광자원을 개발, 서남해안관광벨트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이어 “세계섬박람회장 내 시설물 및 콘텐츠 구축 등 내실 있는 국제행사 개최 준비를 위해 사업예산을 국회에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국동항 건설공사’ 사업이 지난달 31일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2024년도 기초자료 조사 용역비 20억 원에 대해 정부 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정 시장은 “국동항은 전국 국가어항 중 제일 많은 등록 어선수를 보유하는 등 국내 최대 규모 국가어항임에도 어항시설이 부족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어민들의 생명과 재산이 위협받아 왔다”며 “이번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음에 따라 어민들의 안전성 강화 및 어항의 이용성 증진은 물론, 여수지역 수산물의 경쟁력 제고에도 기여할 수 있다”며 강력 어필했다. 이 외에도 국토교통, 산업·에너지 등 신규 현안사업과 계속 진행 중인 국고 건의사업에 대해 국회 심의단계에서 빠짐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과 협조를 호소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내년도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등이 예측됨에 따라 지방재정 위기 속에서 국비 확보가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며 “여수의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역점사업의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내년도 국회 예산 확정시까지 지역구 국회의원, 예결위 위원장·위원 등과 긴밀하게 협력․소통하고 수시로 국회를 방문하는 등 국비 확보 총력전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정기명 여수시장,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국회방문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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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섬섬 와인&스피릿 페스타!| 여수 섬섬 와인&스피릿 페스타 | 11월8일부터~11일까지 박람회장 일원에서 열려 문화도시를 꿈꾸는 여수에 또하나의 새로운 이색행사가 열린다. 여수 섬섬 'WINE & SPIRIT' 페스타로 명칭된 이번 행사는 가을 밤하늘과 어우려진 다채로운 부대 행사로 저변이 확대된 와인 애호가들과 지역민, 관광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첫째날(11월8일)은 전야행사로 여수 미남크루즈 선상파티가 예정되어 있다. 미남크루즈의 불꽃쇼와 와인5종 무료시음, 유러피안 크루즈 파티, 핑거푸드 무료식식 등 선상위에서 즐기는 꿈과 낭만을 주제로 삼았다. 가격은 70000원(대인기준) 11월9일부터 11일까지는 여수세계박람회장 아쿠아플라넷 광장 일대에서 열리며 와인&스피릿 및 전통주 등 다양한 주류 문화와 여수의 관광상품을 연계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들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10일 저녁 6시에 '신라스테이 여수'에서는 '재즈와 함께하는 와인 디너쇼'로 5종류의 와인과 그에 맞춰 페어링 된 신라스테이만의 스페셜 코스요리를 이학경 트리오의 가을 재즈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한편 행사를 주최한 여수범민문화재단이 정희선 이사장은 "여수는 현재 관광도시에서 문화를 접목한 도시로 나아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보다 "품격있는 문화관광 도시가 되는데 작은 힘을 보태고 싶다"고 전했다. 행사&티켓문의 : 061-666-3139(여수범민문화재단) 온라인구입 : https://www.tmon.co.kr/deal/241098326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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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립박물관 건립 기공식, 31일 이순신공원에서 열려전남 동부권 최초 공립 역사박물관의 성공적 개관 위한 ‘첫발’ 2006년 국비반납 이후, 13년 만인 2019년 문체부 승인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오는 31일 전남 동부권 최초 공립 역사박물관인 ‘여수시립박물관’ 건립기공식을 열고 박물관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시장과 도·시의원, 박물관위원회,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립국악단의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터치버튼 퍼포먼스 등으로 행사는 진행되었다. 여수시립박물관은 앞서 민선7기 권오봉 전)여수시장의 핵심공약으로 13년만인 2019년 문체부 승인을 얻고 국비지원의 근거를 마련했으며. 이후 유물기증운동과 실시설계등 준비과정을 거쳐 지난 9월 시공사가 선정돼 2025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건립 중이다. 이순신공원 내 1동 지상 1층으로 전시실과 어린이 체험실, 수장고, 세미나실,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된다. 여수시는 박물관 내부를 채울 유물 구입 및 기증운동을 통해 현재까지 1만 5천여 점을 확보했으며, 전시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기법을 활용해 특별한 여수를 담아 낼 예정이다. 이날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의 아름다운 바다와 함께 하는 여수시립박물관은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 도시 여수에서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에게 문화시민의 자긍심을 심어줄 수 있는 박물관의 성공적 건립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 웅천 이순신공원에 건립예정인 여수시립박물관 조감도 ▲ 31일 여수시립박물관 건립 기공식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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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관광웹드라마 ‘꿈꾸는 섬’, 서울 웹페스트 ‘최우수작품상’ 수상| 서울 웹페스트영화제 8년 연속 수상…관광 웹드라마 성지로 거듭나! 여수관광 홍보 웹드라마 '꿈꾸는 섬'이 제9회 서울 웹페스트에서 '최우수작품상'에 선정되며 8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여수시가 제작한 웹드라마가 2016년 '신지끼의 사랑이야기'부터 올해 ‘꿈꾸는 섬'까지 꾸준히 작품성을 인정받으며 여수시가 웹드라마의 성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22일 시에 따르면 국내 최대의 웹시리즈 영화제인 제9회 서울 웹페스트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성남 밀리토피아호텔에서 개최됐다. 15개 부문 151개 작품이 수상 후보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쳐 최종 1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여수시는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꿈꾸는 섬’은 거문도 죽촌마을 ‘오돌이 영감 설화’를 모티브로, 메타버스 앱 개발자 다섬이가 과거부터 자신을 지켜주었던 인연이자 거문도의 수호신인 오돌이를 찾기 위해서 여수에 내려와 만나는 이야기이다. 탄탄한 스토리와 출연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력, 아름다운 여수관광자원을 활용한 빼어난 영상미로 관객들을 몰입시키며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여수관광 홍보 웹드라마 8년 연속 수상은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도시 여수의 브랜드 가치를 더욱 높여줄 것”이라며 “시대에 발맞춘 웹드라마 등 뉴미디어를 활용한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 한편 여수시는 국내·외 여수관광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내년에 ‘제1회 여수 국제 웹페스트 영화제’를 개최할 예정이다. ▲ 여수관광웹드라마 '꿈꾸는 섬'이 2023 서울 웹페스트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했다. (자료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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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여순사건 특위 “역사관 건립 촉구하고 유족 지원 조례 발의하겠다”- 작년 9월 구성 이후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후속조치 지속적으로 강조해 - 이미경 위원장 “8월 토론회서 역사관 건립‧유족 지원 조례 사회적 합의 이끌어낼 것”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특별위원회(위원장 이미경)가 여순사건특별법 제정 이후 시 정부의 후속사업을 지속적으로 강조해온 가운데 최근 큰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이미경 위원장은 “시 정부로부터 여순사건 역사관 건립 예산 편성과 희생자 및 유족 생활지원금 제도화에 함께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전했다. 여순사건 역사관은 특위가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사업으로, 신월동에 위치한 사건 발발지에 건립 예정이다. 여순사건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시 정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와 같은 성과를 이룬 것이다. 특위는 여순사건 희생자 및 유족 생활지원금 지원 조례 또한 제정할 예정이다. 이미 고령인 희생자 및 유족에게 하루라도 빨리 위로와 예우를 다하기 위해 조속하게 추진될 계획이다. 여순사건 특별위원회는 작년 9월 이미경 위원장을 대표로 고용진 부위원장, 이선효‧문갑태‧구민호‧진명숙‧김채경 위원 총 7명으로 시의회 의결을 통해 구성됐다. 여순사건 특위는 구성 직후 지역 유족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며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시 정부와의 간담회를 7회 진행해 관련 사업에 대한 다각적이고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또한 올해 1월 오동도 여수박람회 홍보관 내 위치한 여순사건 기념관, 신월동 사건 발발지, 희생자 묘역을 방문해 시설 개선과 역사관 건립을 제안했다. 특히 정기명 시장으로부터 역사관 건립 예산 확보와 관련해 긍정적인 대답을 이끌어냈다. 올해 2월에는 제주4‧3특위와 간담회를 열고 지역 간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 등에 뜻을 모으는 등 적극적인 현장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이미경 위원장은 “다음 달 여수지역사회연구소와 지역 유족회를 포함한 전문가들로부터 역사관 건립과 희생자 및 유족 지원 조례 발의에 대한의견을 청취하는 토론회를 개최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내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 여수시의회 여순사건 특위 현장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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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함께 만드는 미래,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여수만을 일레븐브릿지와 해저터널 등과 함께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콘텐츠로 - 8개 기업과 3조 3천466억 원 규모 투자유치, 1,530여개 일자리를 창출 -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 실현 통한 관광객 2천만 명 시대 연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 개최하고 ‘남해안 관광벨트’를 완성해 진정한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실현하겠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라는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기명 여수시장은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 주요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 시장은 이날 5개 분야(정주여건, 산업경제, 교육보건복지, 문화관광, 기후환경)의 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10대 핵심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회견문 서두에서 “지난 1년은 제 삶에 있어서 가장 소중하고 보람된 날들이었다”고 소회하고, “저를 믿고 지지해 준 시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 시장은 지난 1년 가장 큰 변화이자 성과로 ‘열린행정을 통해 소통의 시대를 연 것’을 꼽았다. 그는, “민선8기 여수시의 최우선 기조는 ‘소통과 화합’”이라며, “이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시민들의 바람이기도 했고 ‘소통과 화합 없이는 어떠한 발전도 없다’는 제 소신이기도 했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래서 취임 이후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과 ‘시장과의 대화’ 등을 통해 시민 한분 한분의 말씀에 더욱 귀 기울였고, 시민의 편에 서서 시정을 운영 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또 “시정과 관련한 성과도 많았다”며 “지난 1년간 소통행정을 통해 57건의 기관표창과 7억 8천만 원의 상 사업비를 확보했고, 총 6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1,090 여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략적 투자유치를 벌여 8개 기업과 3조 3천466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해 1,53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섬박람회와 관련해서는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주행사장 기본조성 공사를 시작하는 등 성공개최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자평하고, “섬박람회의 밑그림이 확정된 만큼 앞으로 행사장 기반시설 설치와 전시관 조성 등 관련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준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반드시 성공개최 해 섬은 물론 여수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정 시장은 또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 실현을 통한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앞당기겠다”며, “남해안 관광벨트 완성과 여수 브랜드 제고를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러면서 “일레븐 브릿지는 남해안 관광벨트의 백미가,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은 남해안 관광벨트 완성의 화룡점정이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여수만 르네상스’를 통한 여수의 새로운 미래상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정 시장은 “현재 용역중인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이 수립되면, 남해안 관광벨트의 한 줄기이자 여수를 둘러싸고 있는 여수만에 대한 보존과 개발의 100년 대계가 마련된다”며, “여수만을 일레븐브릿지와 해저터널 등과 함께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콘텐츠로 키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정 시장은 이 밖에도 ‘제33차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와 ‘여순사건 진실규명 및 평화공원 유치’, ‘여수문화예술재단 및 시립박물관, 미술관 건립’, ‘별관청사 건립’ 등에 대해서도 언급,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글을 마무리하면서 “앞으로도 저의 모든 것을 여수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바치겠다”며, “우리 앞에 놓인 이러한 위대한 노정에 여수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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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국회의원 “여수 대학병원 설립 방안, 여수사람들끼리 먼저”- 18일 여수 대학병원 현실적 방안 찾기 토론회, 순천대 교수 참가…공정성 논란 - 주철현 의원 “여수시민 중심 현실적 대학병원 방안 찾기 토론회 추진 노력하겠다” 주철현 의원은 여수시민사회연석회의가 제안하고 지역방송이 수락해 오는 18일 진행될 ‘여수에 가장 현실적인 대학병원 설립 방안 찾기’ 토론회에 참여 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토론회 패널 구성에 여수사람이 아닌 순천대학교 의대 설립추진위원장과 ‘순천대 의대 필요성’을 강조해 온 관계자가 패널로 참여하려해 공정성에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주철현 의원은 “토론회는 대학병원 여수설립의 실현 가능 방안을 여수시민들에게 알리는 공론화장 임에도, 여수와 무관한 순천대 관계자를 참여시키는 것은 여수대학병원 설립보다는 순천대 의대 유치에 힘을 실어 주는 여수시민을 무시하는 행태”라고 지적하며 토론회 정상화를 촉구하고 있다. 토론회는 지난달 10일 여수시민단체(여수YMCA, 여수YWCA, 여수경실련 등)가 참가한 ‘여수지역 공공의료보건확대를 위한 시민사회연석회의’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이 주장하는 대학병원 정책 추진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을 통해 시민들이 공감할 기회 제공이 필요하다는 데 따른 것이다. ‘지역 내 방안 찾기’가 목적인 토론회 패널 구성도 ‘양 국회의원 측에서 추천한 여수 시민단체 인사'를 각각 참석시키자고 했고, 여수갑·을 국회의원이 각각 1인 추천으로 구성될 예정이었다. 이에 따라 김회재 의원측은 ’순천대 의대유치추진위원장‘인 순천대 교수를 최종 추천·통보했고, 주철현 의원은 ‘여수대 통폐합 이행촉구 범대위 위원장’을 추천했다. 협의 과정에 주철현 의원측 인사는 특별한 이유도 없이 배제당하기도 했다. 심지어 시민단체는 지역방송에서 ‘순천의대 필요성’을 강조해 온 시민단체 관계자를 패널로 참여시키려다 공정성을 지적당하기도 했다. 당초 주철현 의원은 이번 방송토론회는 지역의 핵심 현안인 여수 대학병원 설립의 가장 현실적인 방안 찾기에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 참여할 예정이었었다. 현재 주 의원은 여수 대학병원 설립 방안은 없고, 순천 사람과 순천대 의대 설립 주장만 쏟아질 비정상적인 토론회의 정상화를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순천대 교수를 추천한 김회재 의원은 공개 행사장에서 ‘주철현 의원이 약속했던 토론회를 일방적으로 무산’시킨 것처럼 사실 관계를 호도하며 정치적으로 악용하고 있다. 주 의원은 “김 의원이 주장하는 ‘순천 의대, 여수 대학병원’ 주장이 진심이고 실현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지난해 말 공개석상에서 발언했던 ‘대학병원이 여수에 안 와도 좋다. 순천에 줘도 괜찮다’는 주장이 진심인지 되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주 의원은 “여수시민이라면 2005년 여수대가 전남대에 흡수통합되어 없어질 때 정부가 약속했던 ‘대학병원급 의료기관 여수설치약속’을 이행받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야한다”며 “이를 폄훼하고 부정적으로 말하며 딴지를 거는 것이 여수지역 선출직 공직자가 할 도리인지 안타까운 마음뿐”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여수시민들이 중심되는 ‘여수대학병원 건립의 현실적 방안 마련 토론회’를 통해 지역 의견이 하루속히 모아지도록 시민단체와 함께 협의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 여수시 갑 지역구 주철현 국회의원 (사진제공 : 주철현 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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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도, 세계인이 찾는 ‘K컬처 섬 관광지’로 거듭나…문체부 공모선정| ‘K관광 섬 육성’ 100억원 투입…거문도 역사·환경·문화 활용 체험형 K관광 상품 개발 여수 대표 섬 관광지인 거문도에 100억 원이 투입돼 세계인이 찾는 ‘K컬처 섬 관광지’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시에 따르면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K관광 섬 육성 공모사업’에 삼산면 거문도가 최종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전국의 비연륙 도서를 대상으로 관광과 K컬쳐를 융합해 세계적인 섬으로 특화시키기 위한 공모를 추진했으며 3차례에 걸친 평가를 통해 전국 5개 도서를 선정했다. 전남은 거문도를 비롯해 신안군 흑산도가 함께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4년간 100억 원을 확보하고 근대문물 수용 및 전파의 출발점이었던 거문도의 역사·환경·문화자원을 활용, 지속가능한 체험형 K관광 상품 개발로 세계적인 섬 관광지 육성에 나선다. 주요사업으로 볼런투어(Voluntour)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국제 청년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연계한 문화교류활동, 마을일손 돕기 등 2030세대의 관광트렌드에 대응해 정기적으로 국외관광객을 유치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거문도 생태자원 활용, 해안가 정화활동인 ‘FILL in Nature’사업을 진행해 해양생태계를 보존하는 관광 ESG를 실현한다. 정화활동 후 거문도 해풍쑥을 활용한 웰니스 프로그램과도 연계해 참여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 밖에도 폐교를 활용한 방문객 안내센터 및 거문도 뱃노래 전수관 갤러리 조성 등 관광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의 장을 마련한다. 정재호 수산관광국장은 이번 공모선정은 전남도와 여수시, 지역 전문가 등 모두의 협력으로 이뤄낸 값진 결과”라며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주제인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와 연계한 지속가능한 관광개발로 거문도를 역사의 관문에서 대한민국 K관광의 관문으로 도약시키겠다”고 전했다. ▲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K관광 섬 육성 공모사업’에 삼산면 거문도가 최종 선정됐다.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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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MICE관련 숙박시설 대표들과 간담회 열어| 정기명 시장 MICE 현장 목소리 직접 들어…MICE산업 활성화 위해 상호 협력키로 여수가 최적의 MICE행사 개최지로 자리매김 중인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이 MICE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직접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만흥동 복합문화전시관인 녹테마레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MICE관련 숙박시설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방향’을 주제로 간담회가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여수엑스포박람회재단, 소노캄, 베네치아, 히든베이, 디오션, 유탑마리나, 유캐슬, 라마다, 마띠유, JCS, 더 호텔 수, 케니호텔 등의 대표 12명이 참여했다. 참석한 12개소의 MICE 시설 대표들은 시와 협력해 지난 3월 ‘민·관합동 MICE유치 설명회’와 4월 ‘타시도 합동 해외 MICE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현장에서 힘써주신 여러분 덕분에 연말까지 예정된 마이스 행사가 줄을 잇는 등 여수 MICE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MICE행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여수가 최적의 MICE행사 개최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고 덧붙였다. 여수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MICE관계자와 수시·정기적인 간담회를 열어 여수MICE현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MICE유치 전략을 논의하는 등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 정기명 여수시장이 MICE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직접 나섰다. (사진제공 : 여수시) ▲ 여수시 만흥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전시관 '녹테마레뮤지엄' 외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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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안포마을 및 어촌계 소득증대 활성화 방안 모색 나서- 김채경‧박영평‧김철민 의원 주최로 간담회 개최 - 시 정부 및 안포마을 주민 참석해 에너지사업 추진 관련 논의 진행 최근 농‧어촌 소득 증대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이 모색되는 가운데, 여수시의회에서 화양면 안포마을과 관련된 논의의 장을 열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안포마을 및 안포어촌계 소득증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김채경‧박영평‧김철민 의원 주최로 열려 시의원, 시 정부 관계자, 안포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안포마을 및 어촌계 소득증대 활성화 방안 중 주로 에너지(태양광) 사업 추진 관련에 대한 참석자들의 논의가 진행됐다. 안포어촌계장에 따르면 안포마을에는 농공단지 인근 벼 고사 사례 발생, 갯벌 어업불가 판정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에너지 관련 사업 추진에 98%의 마을 주민이 동의했으나 일부 주민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마을의 생존을 위해 해결 방안 모색을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시 어업생산과장, 해양정책과장, 도시계획과장은 안포마을 에너지사업 허가 시 갯벌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 시 전체에 미치는 영향 및 절차 보완 등을 이유로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간담회를 주최한 의원들 또한 의견과 입장을 밝혔다. 김채경 의원은 안포마을의 문제는 다른 마을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여수시의 미래 수산을 위해서라도 시 정부와 의회가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영평 의원은 농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농공단지가 조성됐는데 어촌계장이 밝힌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주민 생존을 위한 방안이 다각적으로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철민 의원은 기업에는 관대하고 어업인에게는 엄격한 법 적용을 비판했다. 또한 농공단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이 먹고 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안포마을 소득증대를 위한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 : 여수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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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8년 연속’ 수상!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부문 경쟁력 지수(NCI) 종합 평가 1위 코로나19이후 3년 만에 1200만 관광객 회복…국제적 관광도시로 도약 여수시가 8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휴양도시’로서 위치를 굳건히 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4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서 8년 연속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의 자산으로 분야별 경쟁력 지수를 평가해 대한민국 산업, 문화, 도시, 농·식품 등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는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종합호감도 등 지표별 소비자 평가에 의해 산출되며 이에 여수시는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에서 종합점수 77.56점으로 남해, 통영, 거제에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여수시는 섬 관광, 웰니스·온택트 관광, 글로벌 스마트 관광 도시 조성 등 관광콘텐츠 개발로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며 코로나19이후 3년 만에 1200만 관광객 회복을 이끌었으며 대표 축제인 ‘거북선 축제’,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여수동동북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민들과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8년 연속 수상한 저력을 발휘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제크루즈 관광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전 세계가 참여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로 성공적으로 개최해 여수가 대한민국을 넘어서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8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여수시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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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유일한 복합문화예술 전시관! 녹테마레 뮤지엄| 여수의 차별화된 문화공간 '녹테마레 뮤지엄' |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만든다 여수시는 '2012 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이후 관광인프라가 급격히 확장되면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는 핫플레이스 중 하나이다. 종화동을 중심으로 한 여수밤바다에서 부터 차별화된 숙소와 남도의 맛깔 난 음식까지 요새 말하는 MZ세대들에게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도시에 속한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여수에 부족한 부분이 문화관광이다.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 이상의 무언가는 여행에 큰 감흥을 안겨준다. 그 도시의 역사, 테마, 그리고 다양한 박물관 체험에 이르는 문화관광은 여행의 색을 입히는 작업이다. 바로 이러한 여수 여행의 다양한 색을 입히는 곳 중 한 장소가 '녹테마레 뮤지엄'이다. 녹테마레는 밤과 바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합성어로 여수의 유일한 복합문화예술전시관을 지향하고 있다. ▲ 최첨단 IT기술과 영상기술의 콜라보 1층의 미디어아트 전시관은 '여수의 빛나는 밤바다'를 주제로 9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8m 높이의 웅장한 공간에서 생동감 있고 몰입도 높은 빛의 향연을 보여주고 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해양산업기술관을 총감독했던 김연곤 감독의 진두지휘하에 가수 적재가 음향감독으로 참여해 완성도 높은 미디어 아트의 진수를 보여주며 주변 시선에 상관없이 나만의 속도로 여수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 총9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 미디어아트 전시관 ▲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공간, 아트갤러리 2층의 문화전시관은 아트갤러리 위주의 전시와 더불어 지역작가 및 초중고 대학생들의 전시회까지 지원할 목적으로 부족한 지역 문화공간의 아쉬움을 채워주는 공익적 목적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현재 김세영 사진작가의 유럽사진전이 열리고 있으며 대형 전시관부터 포토 스팟까지 소위 힙한 느낌을 전해주며 전시관이 가진 무거운 느낌을 생동감 있게 바꾸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복합문화전시관인 아트갤러리 ▲ 가슴이 탁 틔는 힐링포인트! ‘워터루프탑’ 3층의 워터루프탑 카페 'BAO3'는 전시 관람 후 힐링포인트로 대형 디저트 카페와 40톤의 물길이 흐르는 워터루프탑을 갖추고 있다. 특히 워터루프탑은 방문객들의 인증샷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추후 상설 공연시설까지 확장하여 탁 트인 루프탑 전망에서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의 정점을 찍을 계획이다. 녹테마레가 지닌 '자유' '상상' '힐링' 3가지 주제에 가장 어울리는 장소로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 초대형 워터루프탑 카페, BAO3 녹테마레 뮤지엄의 정관우 대표는 “코로나19 시국에도 특별한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수년간 청년들의 땀과 노력으로 완성한 곳이 녹테마레이다”며 “현재로 만족하지 않고 지역 문화재단, 작가협회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인지도 있는 다양한 계층의 세션을 섭외하여 여수시의 차별화된 문화공간으로 더욱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다”고 완성도 높은 복합문화예술 전시관의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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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 여수미래혁신지구 추진사업 파악 나서- 미래혁신지구 방문해 기관별 주요사업 청취 - 정현주 위원장 친환경·스마트그린산단 등 추진사업이 내실 있는 성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조 여수미래혁신지구(여수국가산업단지 삼동지구)가 산단 연계 R&D사업 단지화 및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가운데,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입주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상황 파악에 나섰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24일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현주) 위원 8명, 시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7명이 주삼동에 위치한 여수미래혁신지구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기획행정위원들은 먼저 시 정부 관계자로부터 여수미래혁신지구 사업개요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시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지구는 2015년에 조성 완료돼 현재 미래 신성장산업 연구개발 및 지원기관 집적화, 산단 안전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된 14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전체 총 3,143억 원이 투자됐다. 이어 현재 입주해있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여수산학융합원,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한국화학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6개 기관 관계자로부터 주요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설명과 보고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여수산단과 여수미래혁신지구, 전남대가 시너지효과를 내 지역 산업을 발전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계자를 격려했다. 정현주 위원장은 “친환경사업 등 신산업에 대한 관심과 동시에 기존 산단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스마트 그린 산단 조성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여수미래혁신지구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이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는 미래혁신지구에 추진되는 사업이 내실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다짐했다. (사진제공 : 여수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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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천동, ‘사랑, 해 빨간밥차’ 무료급식 봉사| 여천동 자생단체, 어르신 200여명 식사 대접 여수시 여천동에서는 지난 24일 무선 성산공원에서 여수시노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사랑, 해(太陽) 빨간밥차’ 무료급식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등 6개 자생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 200여명에게 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여수시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랑해 빨간밥차’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이달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성산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새마을단체 회원과 동 직원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쌀 씻기와 식재료 다듬기 등에 나서며 지역 어르신들의 식사를 준비했다. 이수남 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집에서 혼자 드시지 않고 함께 모여 점심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참 뿌듯하다”며 “사랑해 빨간밥차 봉사활동에 유관기관단체와 직원들이 순번제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여천동 ‘사랑, 해(太陽) 빨간밥차’ 무료급식 봉사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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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연합청년회, ‘사랑의 쌀’ 나눔| 돌산읍 저소득 취약계층 위해 백미 50포 기탁 여수 돌산연합청년회(회장 류경석)은 지난 24일 돌산읍 우두출장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돌산연합청년회 이․취임식 행사 자리에서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50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 받은 백미는 돌산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경석 신임회장은 “에너지 고물가, 고금리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희망을 드리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을 돌아보면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박희우 돌산읍장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 돌산연합청년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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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초등학생 4학년 치과주치의 사업 시행| 선착순 800명 지원…구강 위생검사․보건교육․예방진료 등 지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구강관리 습관 형성이 필요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보건소, 치과 병·의원, 초등학교가 협력해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 어린이의 충치 예방과 치아 건강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의료기관 46개소와 초등학교 31개교에 대해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아동 8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아동은 4월부터 참여 의료기관에 사전예약하면 된다. 치과주치의는 신청 아동을 대상으로 ▲기본 구강검사 ▲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칫솔·치실 및 불소 이용법) ▲예방진료(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등을 지원하며, 필요 시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제거, 방사선파노라마 촬영 등까지 제공한다. 참여 의료기관은 여수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밖에 문의사항은 여수시보건소 구강보건실(☎061-659-4260)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아동의 치아건강 향상과 치아질병 예방으로 평생 구강건강관리 기틀 마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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