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유일한 복합문화예술 전시관! 녹테마레 뮤지엄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굿모닝 라이프

여수, 유일한 복합문화예술 전시관! 녹테마레 뮤지엄

| 여수의 차별화된 문화공간 '녹테마레 뮤지엄'

|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만든다

 

여수시는 '2012 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이후 관광인프라가 급격히 확장되면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는 핫플레이스 중 하나이다.

 

종화동을 중심으로 한 여수밤바다에서 부터 차별화된 숙소와 남도의 맛깔 난 음식까지 요새 말하는 MZ세대들에게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도시에 속한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여수에 부족한 부분이 문화관광이다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 이상의 무언가는 여행에 큰 감흥을 안겨준다그 도시의 역사, 테마, 그리고 다양한 박물관 체험에 이르는 문화관광은 여행의 색을 입히는 작업이다

 

바로 이러한 여수 여행의 다양한 색을 입히는 곳 중 한 장소가 '녹테마레 뮤지엄'이다녹테마레는 밤과 바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합성어로 여수의 유일한 복합문화예술전시관을 지향하고 있다

 

 

최첨단 IT기술과 영상기술의 콜라보

1층의 미디어아트 전시관'여수의 빛나는 밤바다'를 주제로 9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8m 높이의 웅장한 공간에서 생동감 있고 몰입도 높은 빛의 향연을 보여주고 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해양산업기술관을 총감독했던 김연곤 감독의 진두지휘하에 가수 적재가 음향감독으로 참여해 완성도 높은 미디어 아트의 진수를 보여주며 주변 시선에 상관없이 나만의 속도로 여수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3.png

9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 미디어아트 전시관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공간, 아트갤러리

2층의 문화전시관은 아트갤러리 위주의 전시와 더불어 지역작가 및 초중고 대학생들의 전시회까지 지원할 목적으로 부족한 지역 문화공간의 아쉬움을 채워주는 공익적 목적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현재 김세영 사진작가의 유럽사진전이 열리고 있으며 대형 전시관부터 포토 스팟까지 소위 힙한 느낌을 전해주며 전시관이 가진 무거운 느낌을 생동감 있게 바꾸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2층.jpg

복합문화전시관인 아트갤러리

 

 

가슴이 탁 틔는 힐링포인트! ‘워터루프탑

3층의 워터루프탑 카페 'BAO3'는 전시 관람 후 힐링포인트로 대형 디저트 카페와 40톤의 물길이 흐르는 워터루프탑을 갖추고 있다. 특히 워터루프탑은 방문객들의 인증샷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추후 상설 공연시설까지 확장하여 탁 트인 루프탑 전망에서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의 정점을 찍을 계획이다. 녹테마레가 지닌 '자유' '상상' '힐링' 3가지 주제에 가장 어울리는 장소로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3층.png

초대형 워터루프탑 카페, BAO3

 

녹테마레 뮤지엄의 정관우 대표는 코로나19 시국에도 특별한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수년간 청년들의 땀과 노력으로 완성한 곳이 녹테마레이다현재로 만족하지 않고 지역 문화재단, 작가협회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인지도 있는 다양한 계층의 세션을 섭외하여 여수시의 차별화된 문화공간으로 더욱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다고 완성도 높은 복합문화예술 전시관의 포부를 전했다.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