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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해양연구센터 여수 존치 등 해양 관련 기관 유치 총력여수 존치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 밝히고 ‘여수 존치 성명서’ 내용 전달 국립공원공단 “상생 방안 찾자” 여수시의회 공공활용 특별위원회(위원장 백인숙)는 국립공원연구원 해양연구센터 여수 존치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 상생 방안에 대한 의지를 전달하고 해양 관련 기관 유치를 위한 현장활동을 펼쳤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지난 5월 14일 특위 백인숙 위원장, 구민호 부위원장, 주재현, 문갑태, 정신출, 진명숙 위원, 여수시 기획예산담당관 및 관계공무원이 함께 국립공원공단과 국회를 방문했다. 이날 오전 송형근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을 만나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한려해상국립공원이 공존하는 국내 유일한 지역이 여수”라며 “해상․해안 연구를 주목적으로 하는 센터의 설립 목적에 부합하고 지리적 특성상 센터의 여수 존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이를 위해 센터 존치를 위한 부지 제공 등 행․재정적 지원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이라고 피력했으며 “여수에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신설과 생태탐방원 유치도 절실해 향후 공단과 긴밀히 협조하여 상생 방안을 마련하자”고 제안했다. 오후에는 국회를 방문해 박정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과 주철현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센터 여수 존치와 해양 관련 기관 유치를 위한 국회의 역할을 당부했다. 이에 박정 위원장은 “여수시와 공단이 잘 협의해 존치에 필요한 조건을 해결할 수 있다면 센터는 여수에 있는 것이 더 낫겠다”고 언급했다. 주철현 의원은 “센터를 포함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동부사무소 신설 등 해양 관련 클러스터 유치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여수시의회는 지난 4월 29일 ‘국립공원연구원 해양연구센터 여수 존치 촉구 성명서’를 전체 의원 명의로 발표했다. ▲ 여수시의회 공공활용 특별위원회(위원장 백인숙)가 해양연구센터 여수존치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제공 : 여수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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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문] 이석주 여수시의원, 여수의 경제 시계가 멈추고 있다이석주 여수시의원, 기고 여수의 경제 시계가 멈추고 있다. 해결책을 찾지 못하면 미래는 없다. 여수시는 현재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직면해 있습니다. 국가산단의 불황, 내수 경기 침체, 관광 산업의 위축 등 복합적인 문제들이 얽혀 있으며, 이는 소상공인과 건물주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 전체에 걸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여수시가 이 위기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한다면, 지역 경제는 회복 불가능한 상태에 이를 수 있습니다. 여수 국가산단의 불황은 여러 가지 요인에서 기인합니다. 글로벌 경제 불황으로 인한 수출 감소는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석유화학산업은 국제 유가의 변동성에 크게 영향을 받으며, 최근의 저유가 기조와 국제 시장의 수요 감소가 산단의 생산 활동을 위축시키고 있습니다. 또한, 환경 규제의 강화로 인해 기존의 화학 공정이 제약을 받고 있으며, 이에 따른 추가적인 비용 부담이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러한 불황은 고용 불안정으로 이어지며, 지역 주민들의 소비 감소를 초래해 지역 상권의 위축과 소상공인들의 매출 감소로 이어지는 악순환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관광 산업 역시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여행 제한이 있었던 기간 동안 소상공인들이 받은 대출은 이제 이자 부담으로 다가왔습니다.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해 내수 소비가 더욱 위축되면서 여유가 있는 사람들은 해외로 나가고 있고, 그렇지 못한 사람들은 여행을 자제하고 있습니다. 이는 관광객 수의 급감으로 이어지며, 숙박업소, 식당, 소매업 등 관광 관련 산업에 큰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거리마다 빈 상점들이 늘어나고, "임대" 문구가 곳곳에 걸려 있어 단순한 상권 위축을 넘어 지역 경제 전체의 붕괴 위험을 시사합니다. 부동산 시장도 여수 경제 위기의 또 다른 축입니다. 많은 시민들이 대출을 통해 부동산을 구입했으나, 현재의 경기 침체로 인해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입자가 없는 건물은 수익을 창출하지 못해 건물주들이 대출 이자를 갚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저금리 시기에 무리해서 대출을 받아 아파트를 구입했으나, 현재 고금리 상황에서 그 대출 이자 부담에 허덕이고 있습니다. 아파트 가격이 하락하여 지금 처분해도 구매 당시 대출금보다 더 많은 잔금이 남아버리는 상황에 직면해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의 침체는 건물 매매가 이루어지지 않게 하며, 이는 다시 소상공인들에게 악영향을 미치는 악순환을 초래합니다. 이와 같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여수시의 지방세수는 감소하고 있으며, 이는 지역 경기를 활성화하는 데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일수록 여수시 공무원들의 역량을 발휘할 시점입니다. 여수시는 지금까지 해왔던 정책들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한편, 그 효과를 꼼꼼히 검토하고 혁신적인 정책을 시도해야 합니다. 최근 1년 6개월 만에 조직 개편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조직 개편만으로는 부족하며 정책 개편이 더욱 시급한 상황입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여수시는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야 합니다. 국가산단의 경쟁력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산단 내 기업들이 혁신 기술을 도입하고 친환경 산업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야 합니다. 또한, 기업들이 국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수출 지원 정책을 확대해야 합니다. 관광 산업의 회복을 위해서는 적극적인 홍보와 마케팅 전략이 필요합니다. 여수의 자연 경관과 문화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효과적으로 홍보하여 관광객 수를 늘려야 합니다. 특히 현재의 고물가와 고금리 상황을 고려한 경제적인 여행 상품 개발이 필요합니다. 소상공인과 건물주들을 위한 금융 지원 정책도 절실합니다. 대출 이자 감면, 상환 기간 연장 등의 금융 지원을 통해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빈 상점들을 활용한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야 합니다. 지역 주민들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지역화폐 사용 확대, 지역 특산물 판매 촉진 등을 통해 내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합니다. 여수시는 현재 심각한 경제적 위기에 처해 있지만, 적절한 대책을 마련하고 실행한다면 다시 회복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여수시의 미래를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 이석주 여수시의회 의원 (사진제공 : 이석주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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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삼일동 지사협, ‘가정의 달 사랑의 밥상 지원’경로당 19개소에 음식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 살펴 여수시 삼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연합모금 사업으로 ‘가정의 달 사랑의 밥상 지원’ 사업을 펼쳤다. ‘가정의 달 사랑의 밥상 지원’은 마을별 경로당에 어르신을 초대해 영양만점 밥상을 차려드리고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 부녀회, 삼일동 직원 40여 명이 참여, 삼일동 경로당 19개소에 오곡밥, 제철나물, 수육 등 음식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또한 건강 문제로 참석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을 가정에 직접 전달했다. 김운규 지사협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사랑의 밥상을 정성껏 준비했다”며 “맛있게 드시고 활기찬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준호 삼일동장은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도움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삼일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삼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연합모금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비롯해 행복 빨래방 운영, 밑반찬 지원, 주거환경개선, 냉난방비 지원, 생활용품 꾸러미 지원, 겨울이불 지원 등 9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 여수시 삼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 ‘가정의 달 사랑의 밥상 지원’ 사업 추진 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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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 모집활동비 600만 원 지원…31일까지 청년일자리과 방문 또는 등기우편 신청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역 청년들의 네트워크 형성과 거버넌스를 구축을 위한 2024년 ‘전남형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참여팀을 모집한다. 단체는 18세 이상 45세 이하의 청년 5명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우리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청년비율이 60%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동일 유사 사업으로 중앙부처 및 타 지자체 등으로부터 지원을 받고 있거나 단순 친목 또는 영리 목적의 모임, 단체의 운영비 및 자산취득을 위한 사업 등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오는 31일까지 여수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내 참가신청서를 청년일자리과로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여수시는 서류심사와 PPT 등의 발표를 거쳐 5개 팀을 선정, 활동지원 600만 원을 지급하고 성과공유회 등 네트워크와 온라인을 통한 활동 홍보 등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 청년일자리과(☎061-659-2153)에 문의하면 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우리 시에서 활동하는 여러 청년공동체들이 서로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활동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발굴해 청년의 삶을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전남도 22개 팀이 참여하는 우수 청년공동체 평가에서 우리시 청년공동체 ‘원투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 지난해 전남도 22개 팀이 참여하는 우수 청년공동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여수시 청년공동체 ‘원투씨’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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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빅데이터 활용해 인구 유출 막는다.과학행정기반 인구정책 지원...지역데이터 분석 공모사업 선정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빅데이터를 활용한 정확한 인구 감소 원인 분석과 맞춤형 정책 수립에 나선다. 이는 최근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실시한 ‘지자체 맞춤형 지역데이터 분석 사업’ 공모 선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역 경제간 생활인구와 인구이동 및 소득격차 등 관련 데이터를 활용해 인구 특성 분석을 추진한다. 특히, ▲최근 3년간의 전입 전출과 ▲1인 가구 경제 특성 ▲광역단위 경제활동 인구 통계 ▲관내 및 관외에서 시로 와서 생활하는 생활 인구 등의 분석을 통해 과학적 행정에 기반한 인구감소 예방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순천과 광양 등 지역 간의 전입과 전출 인구 소득 기반 데이터 구축을 통해 ‘지역 간의 인구이동 원인분석’과 ‘경제적 요인이 인구 이동에 미치는 영향’ 등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한, 인구정보 데이터를 활용한 인구추이 예측과 생활인구 분석, 가맹점 입지분석 등 공공데이터 개방을 통한 기업들의 여수 진출 유도와 인구유입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우리 지역에 필요한 실질적인 인구정책 발굴과 정책실현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축적된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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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2회 삼산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 성료9일 손죽분교서 면민, 향우회원 500여 명 참석…면민간 화합 다져 여수시 삼산면(면장 이강)이 지난 9일 손죽분교 운동장에서 개최한 ‘제42회 삼산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가 성료했다. 삼산면체육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삼산면 구석구석 섬나들이 축제’라는 부제 아래 10개 마을 선수 및 주민, 향우 출향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여수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을 비롯해 10개 마을이 대항전을 펼치는 배구, 윷놀이, 여자 승부차기, 한궁 등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행운권 추첨 등 면민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변영복 삼산면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가 우리면에서 삶의 터전을 지키고 계시는 모든 면민들이 일상을 벗어나 모처럼 친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강 삼산면장은 “삼산면민 화합 한마당 행사에 관심을 갖고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 발전과 주민 소통의 장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답했다. 한편 삼산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는 매년 4∼5월 거문도, 초도, 손죽도에서 순회 개최된다. ▲ 여수시 삼산면이 지난 9일 손죽분교 운동장에서 개최한 ‘제42회 삼산면민 화합 한마당 축제’가 성료했다.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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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마을기업, 도약을 위한 돛을 달다마을기업 8개소 대상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위한 특강 운영 여수시사회적경제마을통합지원센터(이하 여수사경센터)는 지난 3일 관내 마을기업을 대상으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 수립 활성화를 위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는 여수시 관내 마을기업 8개소 대표자와 실무자가 참석했으며, 각 마을기업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기업 사업화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를 주제로 ▲마을기업 방향성과 성장성 ▲지역농산물 기반 창업의 의미와 중요성 ▲지역농산물 기반 BM설계 및 전략 수립 ▲사례를 통한 BM설계 및 고도화 등의 내용이 다뤄졌다. 특히 특강에 이어 개별 기업의 비즈니스 현황을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기업 운영을 위한 사업화 전략을 일대일로 지도해주는 시간도 마련됐다. 마을기업 관계자는 “지역농산물 기반 비즈니스 모델 설계 및 전략 수립에 관한 다양한 사례 청취를 통해 나의 사업에 접목할 방안을 고민해 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 마을기업 당사자 조직간 원활한 네트워크 구축으로 상호 협력연대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간담회도 진행됐다. 여수사경센터 김태현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여수시 마을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센터에서는 역량 강화 교육 및 컨설팅 등 마을기업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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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직원이 직접 연기한 갑질․괴롭힘 연극 ‘눈길’2,500여 명 전 직원 대상…교육의 실효성 높여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올해 직장 내 ‘갑질‧괴롭힘 ZERO’를 위해 마련한 직원 참여 연극 ‘입장 바꿔 생각해 봐’가 회차를 거듭할수록 주목을 받으며 성황리 종료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5월 9일까지 시청 문화홀에서 ‘입장 바꿔 생각해 봐’를 진행했다. 총 7회 차에 걸쳐 공직자 2,500여 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입장 바꿔 생각해 봐’는 김병완 행정안전국장의 제안으로 팀장급 이상 관리자와 일반직원이 역할을 바꿔 피해사례를 직접 연기하는 역할극으로, 직원 상호 존중과 소통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연극 후에는 출연진, 관람 직원들이 연극을 통해 느낀 점과 조직문화 혁신을 위한 방안에 대해 생각을 서로 공유하며 나누는 토크콘서트 시간도 마련됐다. 연극에서 신규직원 역을 연기한 신준섭 보건소장은 “설정된 극이엇지만 직장 내 괴롭힘을 내가 직접 체험하고 방관하는 역할을 통해서 직장에서 인권 존중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히 느낀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연극을 관람한 여수시 공무원노조위원장은 “갑질‧괴롭힘 사례를 직원들이 직접 연극으로 보여줌으로써 현장에 있던 많은 노조원들이 인권이 살아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직원 서로가 존중하는 인권이 보호받는 직장문화에서 업무적 성과도 크게 향상될 수 있다”며 “‘아름다운 직장문화, 행복한 여수시청’을 반드시 만들어 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직장내 갑질‧괴롭힘 근절을 위해 지난해 전남 최초 전직원 대상 갑질‧괴롭힘 예방교육을 진행했으며, 올해는 이를 더욱 강화해 역할 연극을 비롯해 캠페인, 인사 DAY 운영 등과 하반기에는 성비위 예방 역할연극도 추진 예정이다. ▲ 지난 9일 시청문화홀에서 진행된 갑질‧괴롭힘 역할연극 ‘입장 바꿔 생각해 봐’ 공연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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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4년 전라남도 지방세정 연찬회 최우수상 수상세정과 고다혜·허동민 주무관 연구 과제 공동발표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라남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지방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8일부터 3일간 신안군 자은도 씨원리조트에서 도내 15개 시군 세정담당 공무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띤 경연이 펼쳐졌다. 연찬회에서 여수시 세정과 고다혜·허동민 주무관은 ‘납세의무에 잠자는 자, 사전 안내문으로 깨워드립니다’라는 주제로 연구 과제를 공동 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일반 납세자들이 과세물건을 취득했을 때 취득세 신고·납부 기한을 잘 알지 못해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 이로 인한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점에 착안해 사전 안내문을 미리 발송해 납기 내 신고·납부할 수 있는 개선안을 제시했다. 특히, 이를 통해 가산세를 포함한 징수나 체납에 따른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를 줄이고, 납세자 편의와 납기 내 신고 납부율을 제고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세정서비스를 확대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주관 ‘제16회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에서 차량 번호판 영치 단속시스템과 대포차량 정보를 연계한 체납 지방세 징수 사례를 발표해 대통령상을 수상과 함께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 여수시가 전라남도 주관 ‘2024년 지방세정 연찬회’에서 지방세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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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매니페스토 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매니페스토본부 주관 평가 결과 최우수 지자체 선정...전남도내 시 단위 유일93개 공약사업 중 완료 32건...공약이행률 64.5% 정기명 여수시장이 2년 연속공약이행을 가장 잘 하는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13일 여수시에 따르면 정 시장은 공약평가 전문기관인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실시한 ‘2024년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공약이행 부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이는 지난해 ‘공약실천계획서 평가 SA등급 선정’에 이은 2년 연속으로, 전남도내 시단위에서는 유일하다. 앞서 매니페스토본부는 지난 90여 일간 전국 기초 지방자치단체 평가자료와 홈페이지를 바탕으로 평가했다. 평가 항목은 ▲공약이행완료 분야(100점)와 ▲2023년 목표달성 분야(100점) ▲주민소통 분야(100점) ▲웹소통 분야(Pass/Fail) ▲일치도 분야(Pass/Fail) 등이며, 이를 총 100점 만점으로 환산했다. 평가에서 여수시는 총점 83점 이상을 받아 최고등급인 SA를 획득했다. 민선8기 정기명 여수시장의 공약은 93개로, 현재까지 ▲어르신 무료 시내버스 운영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운영 ▲e스포츠(전자스포츠) 대회 유치 등 32건을 완료해 64.5%에 이른다. 이는 전국 시군구 공약이행률 평균치인 34.26%를 훨씬 앞서는 수치다. 시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 ▲여수시 전역 공공와이파이 구축 등 나머지 61건의 공약에 대해서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남은 임기 내에 최대한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정 시장은 “공약 이행부문에서 2년 연속 최고의 평가를 받은 것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우리시의 노력이 그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남은 공약들도 추진상황을 꼼꼼히 챙겨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 정기명 여수시장이 2년 연속공약이행을 가장 잘 하는 기초자치단체장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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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화양면 “가정의 달! 경로당어르신과 함께!”직원, 지사협위원들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께 카네이션과 간식 전달 여수시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만곤, 김수연)가 지난 8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53개소를 방문, ‘가정의 달! 경로당어르신과 함께 해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지사협 회원과 동 직원들은 5월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경로당 어르신에 정성스레 준비한 카네이션과 떡, 수박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 한 어르신들은 “업무도 바쁠텐데 경로당 노인들도 세심히 챙겨주셔서 감사하다”며 “덕분에 어버이날 동네사람들이 함께 모여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효 나눔을 실천하며 어르신들이 모두 행복하고 좋은날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해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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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 유망 중소기업 ‘스타기업’으로 육성3개사에 3년간 최대 9천만원 시제품 제작 등 지원…20일까지 접수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역 유망 중소기업을 스타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오는 20일까지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선정 규모는 3개사이며, 시는 선정된 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지역 스타(우수)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3년간 최대 9천만 원 상당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지원 프로그램으로는 시제품 제작, 공정개선 컨설팅, 각종 마케팅 프로그램(홈페이지 개설, 인증․지식재산권 획득 등 포함) 등이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사업장이 여수시에 소재하고, 3년 이상 운영 및 최근 3년 평균 매출 20억 원 이상인 기업으로, ▲매출액대비 R&D 투자비 1% 이상 ▲매출액대비 직·간접 수출액 보유기업 ▲매출액증가율 5% 이상 중 하나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0일까지 전남테크노파크에 우편으로 신청하고, 동시에 전남테크노파크 데이터플랫폼에도 등록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누리집-열린시정-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현장심사와 발표심사 등을 거쳐 올해 최종 스타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스타기업에 선정되지 못하더라도 여수시 맞춤형 단계별 기업지원 사업을 통해 시제품 제작 및 공정개선 컨설팅을 제외한 다른 프로그램들을 지원받을 수 있다”며 “지역 중소기업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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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오늘도 안전한 여수산단!”…출근길 안전문화 캠페인10일 오전 롯데GS화학㈜ 증설공사 현장에서 출근길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에 힘써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0일 오전 국가산단 내 롯데GS화학㈜ 증설공사 현장 출근길에서 ‘여수산단 출근길 안전문화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고용노동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동부지사 등 유관기관과 롯데GS화학㈜ 및 롯데건설 대표 등이 참여했다. 특히 근로자 출근시간에 맞춰 아침 6시30분부터 시작된 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근로자에게 안전구호를 제창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사업장 근로자 안전의식 고취에 힘썼다. 캠페인 동참에 나선 정기명 여수시장은 “안전사고는 예방이 가장 중요할 것”이라며 “‘안전한 산단 만들기’를 위해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노력하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에서는 산단의 사고 예방을 위해 올해 하반기부터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통합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시민이 안심하는 안전한 여수산단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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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서강동․시전동,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추진7일 시전동 장도․웅천친수공원 해안가 청결활동, 8일 서강동 실천본부 시민홍보 캠페인 여수시 시전동, 서강동에서 지난 7일과 8일 여수 르네상스 다함꼐 5대 실천 시민운동을 추진했다. 7일 시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정광조, 회장 이은순) 회원 20여 명이 장도와 웅천친수공원 일대 해안가를 중심으로 청결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여수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쾌적한 자연환경을 제공키 위함으로, 회원들은 ‘깨끗하고 아름다운 여수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8일에는 서강동 실천본부가 서교동로터리 일원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COP33 유치를 위한 시민 홍보 캠페인을 펼치며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었으며, 생활폐기물 배출 취약지를 정비를 통해 아름다운 여수시 가꾸기에도 힘썼다. ▲ 서강동에서 지난 7일과 8일 여수 르네상스 다함꼐 5대 실천 시민운동을 추진했다. (사진제공 : 여수시) ▲ 시전동에서 지난 7일과 8일 여수 르네상스 다함꼐 5대 실천 시민운동을 추진했다.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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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여수시,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에 힘써광무동, 학동, 여서동 3개소 솔라표지병․로고젝터 확대 설치 여성친화도시 여수시가 범죄취약지역에 솔라표지병과 로고젝터를 확대 설치하며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 8일 광무동, 학동, 여서동 뒷골목 및 원룸촌 일대 등 3개소에 솔라표지병 112개와 로고젝터 3대를 추가 설치했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어두운 골목길, 여성 1인 가구 밀집지역 등에 ▲밤에 빛을 내는 바닥조명인 솔라표지병과 ▲바닥에 특정 로고나 문구를 투영해 주는 LED장치인 로고젝터를 설치하고 있다. 야간에 조도를 개선해 통행자의 심리적 안정을 제공하기 위함으로 설치 지역은 지역주민 의견수렴과 여수경찰서 범죄예방진단과 관련 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결정된다. 지난해까지 원룸 밀집지역인 미평동과 어두운 골목길이 많은 부영여고 일대에 여성안심 귀갓길을 조성했으며, 지속적인 유지보수 작업을 추진하고 사업을 더욱 확대 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인 범죄 예방 및 주민 불안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범죄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여수’ 조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수시는 여성안심지킴이집(47개소), 안심벨(49개), 여성안심콜센터(☎1899-2012), 여성안심택배함(5개소), 여성안심귀갓길 안내도(2개소) 사업 등 7개의 여성안심프로젝트 사업을 추진 중이다. ▲ 학동에 설치된 로고젝터와 솔라표지병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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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이순신광장 야외무대에 ‘스마트 그늘막’ 설치사물인터넷(IOT)․태양광 기술 접목…날씨에 따라 스스로 펴고 접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중앙동 이순신광장 야외무대에 ‘스마트 그늘막·쉼터’를 설치했다고 9일 밝혔다. ‘스마트 그늘막’은 사물인터넷(IOT)과 태양광 기술을 접목해 날씨에 따라 스스로 펴고 접기 때문에 별도의 인력이 필요 없어, 갑작스러운 기상 상황에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태양광 패널을 통해 자체적으로 전력을 수급할 수 있어 전기요금 부담 또한 없어 관리에 효율적이고 안전한 편의 시설이다. 그간 이순신광장은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나 햇볕이 강한 날은 이용객들이 그늘에서 쉴만한 장소가 없어 불편함을 호소했다. 하지만 이순신광장은 지하 주차장 건물구조로 지상 시설물 설치에 제한이 많았지만, 이번 스마트 그늘막 설치로 시민과 관광객의 편의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여름은 역대급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이순신광장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이 잠시라도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광장을 찾는 시민들의 요구를 반영한 생활밀착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가 중앙동 이순신광장 야외무대에 ‘스마트 그늘막·쉼터’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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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율촌면 주민자치위, ‘자치야 놀자’ 어린이 주민자치위 출범여수시 내 최초…관내 초등학교 학생 15명 위촉 여수시 율촌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박판규)가 지난 2일 율촌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율촌면 어린이주민자치회 발대식’과 어린이주민자치회 지원을 위한 율촌초, 율촌파출소와 민․관․학 업무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율촌면 어린이 주민자치회’는 여수시에는 최초로 율촌면 주민자치가 특화사업으로 추진, 관내 율촌초등학교와 협업을 통해 15명의 학생이 위원으로 선발됐다. 이날 행사는 율촌면 주민자치위원 및 사회단체장, 어린이 위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주민자치위원 위촉장 수여, 업무 협약식, 어린이주민자치회 활동계획 설명 등이 진행됐다. 앞으로 율촌면 어린이주민자치회는 마을탐방활동, 마을 역사관광지도 만들기, 등굣길 가꾸기, 율촌 달빛 시네마 문화행사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으로 이를 위해 율촌면주민자치위를 비롯해 율촌초등학교와 율촌파출소가 적극 도울 예정이다. 박판규 율촌면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어린이주민자치회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키우고 풀뿌리민주주의의 주역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 김상욱 율촌면장은 “미래의 주역들이 민주주의적 리더십을 함양하고 주민자치에 대해서 배울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지난 2일 여수시 율촌면 어린이 주민자치위원회가 발대식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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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초기 청년창업가에게 맞춤형 컨설팅 지원청년창업자 사업 안정화 기여…5월 16일까지 온라인 접수 .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기반이 약한 초기 창업자의 사업 안정화를 위해 ‘청년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맞춤형 컨설팅 사업’은 전문 컨설턴트가 매장을 직접 방문해 상권 입지조사, 매장 경영 분석, 메뉴 개발 등 150만 원 이내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컨설팅을 완료한 대상자들에 대해 선정평가를 통해 상위50% 기업에게는 환경개선․상품개발․판로개척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00만 원의 사업 고도화 지원금을, 하위50% 기업에게는 최대 100만 원의 홍보·마케팅비를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지난달 18일 기준 여수시에 주소 및 영업지를 둔 청년 창업자(18~45세 이하)로 영업 기간이 6개월~5년 이하이며, 연 매출액이 2억 원 이하여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오는 16일까지 이메일(abcd@ccei.kr)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또는 수행기관인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061-661-1936)로 문의하면 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경쟁력과 자생력 있는 청년 창업가를 육성해 지역 청년들이 정착하고 살기 좋은 도시 여수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는 청년사업 안정화를 위해 ‘청년 소상공인 맞춤형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자료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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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7회 섬의 날’ 유치 위해 섬 주민 등 의견 듣는다.4.24.~5.23. 돌산읍 등 ‘찾아가는 간담회’ 열어 행사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제7회 섬의 날’ 국가행사 유치,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한다. ‘섬의 날’은 매년 8월 8일로, 섬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국민의 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개최지는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된다. 2026년 9월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둔 여수시는 행사 한 달 전인 2026년 8월 ‘제7회 섬의 날’을 유치해 섬박람회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홍보 시너지를 극대화 한다는 구상이다. 이에 따라 6월까지 섬 주민이 주도하고 관광객 등이 참여하는 기본계획을 수립 중이며, 이번 간담회는 섬 주민과 섬 관련 유관기관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코자 마련된다. 간담회는 지난달 24일 삼산면을 시작으로 오는 8일 화정면, 23일 돌산읍 등 섬을 다수 보유한 읍·면에서 열리며, 섬의 날 행사 기본방향과 참여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여수시는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내달 초 한국섬진흥원과 사단법인 한국섬재단을 방문해 섬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기본계획에 적극 반영, 계획 수립을 완료 후 내년 상반기 중 공모에 참여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제7회 섬의 날’ 행사 유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 홍보뿐 아니라 여수시 섬 정책 발전과 섬 주민들의 자긍심이 우뚝 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탄탄한 행사 계획을 수립해 행사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지난달 24일 삼산면에서 열린 ‘제7회 섬의 날’ 국가행사 유치 ‘찾아가는 간담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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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원 당선인, 민주당 22대 국회 1기 원내대표단 부대표 ‘선임’7일 오전 서울현충원, 김대중 전)대통령 묘소 참배…첫 원내대책회의 “尹 정권 심판, 민생개혁 완수하는 효능감 있는 개혁국회 만들겠다” 조계원 여수시을 국회의원 당선인이 더불어민주당 22대 국회 1기 원내대표단 부대표에 선임됐다. 조계원 당선인 측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경 당 신임 원내대표단과 국립서을현충원과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 후 오전 9시경부터 국회에서 진행된 원내대책회의를 가지며 원내부대표 첫 일정을 소화했다. 조계원 당선인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4월 10일은 대한민국 진짜 주인인 주권자 국민께서 윤석열 검찰정권의 실정에 대한 위대한 심판과 더불어민주당이 대한민국을 다시 일으켜 세우라는위대한 선택을 해주신 선거였다”고 지난 총선을 평가했다. 이어 조 당선인은 “22대 국회는 지난 21대 국회처럼 개혁과제들을 반대하고, 그것을다시 수습하는 22대국회가 아니다”며 “22대 국회에서 윤석열 검찰정권 심판과 민생 개혁을 완수해 낼 수 있는 효능감 있는 국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날 첫 원내대책회의에서 “22대 국회는 실천하는 개혁국회로 만들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행동하는 민주당이어야 한다. 우리 원내대표단에 개혁기동대라는 이름을 붙였다”고 11대 원내대표단을 소개했다. 조 당선인은 여수서초등학교, 여수중학교, 광주동신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과대학교 총학생회장과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책수석을 역임했다. ▲ 제22대 더불어민주당 여수을 조계원 국회의원 당선인 (사진제공 : 조계원 국회의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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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예술의 섬 장도’ 출입시 우산대여 서비탐방객 누구나 무료 대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마스코트 새겨 홍보 역할 ‘톡톡’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예술의 섬 장도’를 찾는 관람객에 지난해 이어 올해도 우산을 무료로 대여하며 편의제공에 힘쓰고 있다. ‘예술의 섬 장도’는 해안산책로, 무장애 산책로, 생태복원 숲, 해안 쉼터 등이 조성돼 매년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여수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탐방객들이 장도를 연결하는 진섬다리를 건널 때 그늘이 없어 뜨거운 자외선이나 소나기 등을 피할 수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여수시는 우산 겸 양산을 제작했으며, 탐방객 누구나 장도공원 출입구 앞 또는 장도공원 내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앞에서 우산을 대여 후 퇴장 시 반납하면 된다. 특히 제작 우산은 빨강․노랑․초록 세 가지 색으로 빨강은 꽃잎․노랑은 수술․잎은 초록을 상징하는 동백꽃을 이미지화해 포토 소재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마스코트를 새겨 시정홍보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도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제공되는 우산을 쓰고 장도의 진섬다리를 건너고 있다.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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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지역상생․본사유치 특별위원회,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와 지역 상생 머리 맞대특위, 지역사회 교육에 대한 기업 사회 공헌, 특성화 고교 설립, 지역민 우선 채용 적극 참여, 노후 사택 재개발 등 의견 제시 공장장협의회, 공장 신․증설 시 행정편의 제공, 산단 재정비 시 인력 대규모 채용에 대한 정책 지원 등 건의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지역상생․본사유치 특별위위원회(위원장 이선효)와 여수산업단지공장장협의회(회장사 GS칼텍스)가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단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위 위원들은 △지역사회 교육에 대한 기업의 사회공헌 △특성화 고교 설립 등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학교법인 여도학원의 공립화 논의가 시의적절하지 못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어 지역민 우선 채용에 여수산단 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근무 직원의 타 지역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후 사택 재개발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도 공론화 할 때가 되었다고 밝혔다. 공장장협의회는 △산단 신․증설시 여수시에서 행정절차 편의를 위한 적극행정 △산단 대정비시 대규모 인력 충원에 대한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위 위원들은 이번 상생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여수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선효 위원장은 “여수산단은 현재 중국의 대규모 공장 신․증설과 국내 인건비 등 원가 상승 요인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기존 경영 위협 요인과 전혀 다른 근본적인 문제”라고 밝혔다. 아울러 “산단의 경영 어려움은 곧 여수시 경제 불황으로 이어지므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여수산단이 함께 지혜를 모아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여수시의회, 여수공장장협의회와 지역상생 머리맞대 (사진제공 : 여수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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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의 꿈과 도전이 실현되는 청년마을’ 조성한다전남형 청년마을 공모사업 최초 선정…2년간 총사업비 3억원 지원 지역자원․유휴공간 활용해 청년 문화복합공간 조성…청년인구 유입 활성화 기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4년 전남형 청년 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자원을 활용, 청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민과 상생 협력해 청년 인구 유입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서류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2개소(여수시, 영광군)가 선정됐으며, 여수시가 ‘청년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정된 청년단체 ‘팀제로백’은 청년 예술 기획자들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으로 올해부터 2년간 청년마을 ‘가온’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가온’은 순우리말로 ‘가운데, 중심’이라는 뜻으로, 자유롭고 창의적인 청년 예술인들이 꿈을 펼치는 마을, 청년이 계속해서 모여드는 중심 마을을 만들겠다는 취지이다. 청년마을이 조성될 시전동은 예술의 섬 장도, 예울마루 등 문화예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청년 예술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흥국 상가 상인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상가 내 유휴공간 제공, 낮은 임대료 지원이 가능하다. 청년마을은 흥국 상가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 복합문화공간 구축 ▲한달살기 체험 프로그램 ▲예술활동 및 창작 창업 지원 ▲예술작품 판매를 통한 소득 창출 등 청년친화적 문화예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청년 인구 유입공간으로 조성된다. 여수시는 오는 5월까지 전문가 현장 컨설팅, 사업 계획 보완, 청년마을 활동 공간 정비 등을 완료해,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년들의 여수 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여수에 1호 청년마을을 조성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가온 마을이 수많은 청년 예술인을 품는 문화복합 공간이자 지역의 대표 명소로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 청년문화활동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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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지역기초단체협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힘 모은다!| 섬 지역 기초단체 주민 적극 참가 등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체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25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섬지역기초단체장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조직위와 협의회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보령시장 등 섬지역기초단체협의회(28개 지자체) 소속지자체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홍보영상 상영, 협약체결,기념촬영 순으로진행됐다. 협약 주요내용으로, 협의회 소속 지자체는 박람회 개최기간 동안 소속 공무원 및 주민들의 박람회 참가를 독려하고, 조직위는 해당 지자체의 박람회 참여시 편익 제공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여수시장)은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섬지역기초단체협의회에서 힘을 모아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섬박람회가 섬 생태문화를 보전하고섬의 미래가치를 확산시키며, 공동번영하는 국제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앞으로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국내외 유관 기관·단체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돌산진모지구(주 행사장)와 금오도, 개도(부 행사장) 등에서 개최된다. 주 행사장에서는 섬 관련 주제관, 생태문화관, 미래관 등이 전시되고 다양한 세계 섬 문화 공연 등이 구성되어있으며, 부 행사장에서는 해상 콘텐츠, 실감형 콘텐츠 등이 계획되어 방문객들에게 신비롭고 신기로운 섬 세계로의 안내가 기대된다. ▲ 2024년 섬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정기총회(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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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월간보고회서 ‘섬박람회 연계사업 추진 철저’ 주문26일 국소단장․읍면동장 등 참여…71건의 섬박람회 연계사업 보고․시정 현안 논의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5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연계사업 발굴 및 추진 철저’를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소단․읍면동별 5월중 현안사업과 총 71건의 섬박람회 연계사업 보고에 이어 정기명 시장 주재로 시정 현안에 대한 토론과 당부가 이뤄졌다. 정 시장은 “섬박람회 연계사업 하나하나가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중요한 사업들로 세부 계획을 꼼꼼히 수립해서 행정절차나 예산 확보 등 사전 준비와 실행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참신하고 효과성 있는 사업 추가 발굴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4일 행안부 장관을 만나 건의한 ‘여순사건 진상규명 문제’와 ‘섬박람회 준비를 위한 특교세 지원’ 등에 대해 언급하며, “건의 사업들에 대한 후속 조치 동향을 파악하고 전남도와 국회의원 당선인과도 소통해 정부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거북선축제에 대해서도 “거북선축제가 전남 대표 축제와 문체부 선정 축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안전․교통 대책 등을 사전에 점검해 시민과 관광객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외에도 정 시장은 ▲읍면동 주민화합행사 개최 준비 만전 ▲동네체육시설 및 어린이놀이시설 점검‧정비 철저 ▲민원인 친절 응대 및 적극적인 현장 행정 철저 등을 주문했다. ▲ 지난 26일 5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는 정기명 여수시장(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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