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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제1회 여순10·19 평화·인권 문학상’ 수상작 선정| 소설 91편, 시 850편 접수, 12월 26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시상식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한국작가회의 여수지부(이하 여수작가회의)가 ‘제1회 여순10‧19 평화‧인권 문학상’ 수상작을 선정했다. 소설 부문에는 김개영 소설가의 「손가락총」이, 시 부문에는 이인호 시인의 「접힌 산」 외 9편이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에는 조성연 소설가의 「기억의 묘」와 서용기 시인의 「형제묘」 외 9편이 선정됐다. 여수시가 주최하고 여수작가회의가 주관한 ‘여순10‧19 평화‧인권 문학상’은 여순사건의 역사적 진실, 화해와 상생을 통한 평화와 인권의 가치 실현을 주제로 전국 공모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소설 부문 91편과 시 부문 850편이 접수되는 등 열기가 뜨거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위원단은 “대부분 응모작들이 1948년 여순10‧19 사건의 역사적 진실을 문학적 언어로 치열히 표현해 수상작 선정에 어려움이 있었다”면서도 “완성도를 갖춘 작품 중 여순10·19 사건에 관한 문제의식을 작가의 담담한 시선으로 무게감을 갖고 풀어나가는 과정을 심사기준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제1회 여순10‧19 평화‧인권 문학상’에 관심을 갖고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번 문학상이 여순사건의 희생자와 유족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 용서와 화해 속에 평화와 인권의 길로 나아가는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제1회 여순10‧19 평화‧인권 문학상’ 시상식은 오는 12월 26일 오후 6시30분 여수 진남문예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소설 부문 대상에 1,200만원, 우수상 600만원, 시 부문 대상에 1,000만원, 우수상에 500만원의 시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 제1회 10.19 여순사건 평화인권문학상 수상작 발표 (자료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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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여수를 빛낸 10대 시정 성과, 1위는 ‘선소대교 개통’| 1위는 선소대교 개통! | 2위는 여순사건 희생자 유족 74년 만에 정부 첫 공식결정 여수시가 ‘2022년 여수를 빛낸 10대 시정 성과’로 ▲선소대교 개통이 1위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전 부서 우수시책 64건 중 1차 내부평가단 서면심사로 20건을 선정한 후, 11월 23일부터 30일까지 시민 1,634명과 공무원 1,18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을 실시해 최종 10건을 확정했다. 선소대교 개통에 이어 ▲2위는 여순사건 희생자‧유족, 74년 만에 정부 첫 공식결정이 ▲3위는 금오도 비렁길을 달려가는 해상교량 건설 추진 확정이 선정됐다. ▲4위는 민선8기 1호 공약,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 지급 완료가 ▲5위는 ‘거문도 근대 역사문화공간 조성사업 전국 유일 선정’ 360억 원 확보가 차지했다. 6위~10위에는 ▲지방상수도 노후관망 정비 현대화 사업추진 ▲24시간 촘촘한 CCTV관제로 안전도시 여수 구현 ▲대한민국 SNS대상 7년 연속 ‘최우수’, 올해의 SNS 2개 부문 ‘대상’ 수상 ▲박람회장 공공개발을 위한 여수박람회법 개정과 여수세계박람회 10주년 기념행사 성공개최 ▲코로나19 생활안정 지원 ‘개인분 주민세’ 전액 감면이 각각 선정됐다. 그 밖에도 바닷속 미세플라스틱 제로(Zero)화 시작, 글로벌 산후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산후조리원 공모 선정, ‘관광객 1,000만 명 회복’ 민선8기 남해안 거점 해양관광 휴양도시 재도약 발판 마련 등이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명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성원과 2,700여 공직자의 노력 덕분에 시정의 모든 분야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특히 시민 체감 사업에서 두드러지는 성과를 내 준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수 건설을 위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22년 여수를 빛낸 시정성과 1위로 선정된 선소대교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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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역 우수 농수특산품 수도권 백화점 ‘판촉행사’ 진행| 롯데백화점 안산점에서 12월 2일부터 8일까지 판촉행사…34개 품목 선보여 여수시가 12월 2일부터 8일까지 롯데백화점 안산점에서 지역 우수 농수특산품 판촉행사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판촉행사에는 지역 11개 업체가 생산‧가공한 돌산갓김치, 쑥가공품, 유자차, 멸치, 두부과자, 수산물 등 우수 농수특산품 34개 품목을 선보이게 된다. 행사장 내 특산품을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도 운영되며, 구매고객에게 지역에서 생산한 유기농 쌀 등 사은품을 증정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판촉행사는 여수 농수특산품의 우수성을 수도권 소비자에게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판촉행사를 통해 청정한 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고 판로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 여수시는 롯데백화점(안산점)에서 12월2일부터 특산품 판촉행사를 시행한다. (자료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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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남해안 거점도시 실현 위한 MICE의 역할’ 포럼 성황| 1일 엑스포컨벤션센터, 시민사회단체, 대학생, 일반시민, 공무원 등 180여명 참여 지난 1일 여수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2022 지역 MICE 여수포럼’이 마무리됐다. ‘남해안 거점도시 실현을 위한 MICE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이날 포럼에는 정기명 여수시장, 이건철 전남관광재단대표이사, 김영규 여수시의회의장과 여수세계박람회재단 강용주 이사장을 비롯해 아름다운여수만협회, 여수선언실천위원회 등 시민단체와 여수MICE 서포터즈, 대학생, 공무원 등 180여명의 다양한 계층이 참석해 MICE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높은 관심을 보인것으로 알려졌다. 정기명 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제 우리 여수는 관광의 양적 팽창을 넘어 마이스 산업과 해양레포츠 활성화 등으로 관광의 질적 전환에 집중해야할 시기다”고 강조하고, “2026세계섬박람회를 성공 개최해 남해안 거점도시를 넘어 세계 속의 여수로 발돋움해 갈 계획”이라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포럼은 ‘르네상스만 속에 숨겨진 여수의 비밀’이란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관련 분야 교수들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으며 ‘남해안 거점도시 실현을 위한 MICE의 역할’이란 주제로 5명 전문가 패널의 토론이 이어졌다. 여수시 주무부서 패널로 참여한 김태완 투자박람회과장은 “섬과 바다를 주제로 비즈니스와 휴양을 연계한 여수만의 차별화된 MICE 인프라를 조성하는 한편, 남해안의 거점도시로서 국제회의 기반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 2022 지역 MICE 여수포럼 (자료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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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도내 최초 ‘비대면 계약업무’ 서비스 제공| 시청 방문 없이 계약업무 가능…계약 상대방 시간적, 경제적 비용 절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주로 대면으로 이뤄지는 계약업무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 1월 1일부터는 ‘비대면 계약업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달 30일 계약(회계)업무 담당자와 사업부서 감독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종이 없는 비대면 계약업무 서비스’ 직무교육(1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계약업무는 계약 상대방으로부터 종이로 된 계약서류를 제출받아 왔으며, 이로 인해 시간과 비용을 들여 행정기관을 방문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여수시는 조달청 ‘나라장터’와 전자정부시스템인 행안부 ‘문서24’를 활용해 내부 재정시스템(e호조)을 연계하고, 입찰부터 계약, 검수, 대금지급까지 일괄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문서24’를 통해 착수신고서, 기성(준공)검사원, 준공신고서 등을 제출 받아 종이 없는 비대면 계약업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비대면 계약업무 서비스는 내년 1월 1일부터 본청을 비롯해 제1관서(보건소, 농업기술센터, 상하수도사업단), 읍면동에서 시행된다. 시스템 사용 안정을 위해 6월까지는 한시적으로 기존 계약방식을 병행하며, 7월 1일부터는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비대면 계약업무 서비스 제공으로 계약 상대방의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는 한편, 종이서류의 보관이 필요 없어 업무의 효율성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 비대면 계약업무를 위한 담당자 교육 (자료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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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도 ‘자랑스러운 기업인’ 시상| 우수 중소기업인 4명에 ‘자랑스러운 기업인 상’ 수여 여수시는 매년 경영 및 기술혁신과 고용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인을 선정해 ‘자랑스러운 기업인 상’을 수여하고 있다. 올해는 ㈜마린글로리 조성종 대표, ㈜광우종합건설 윤광현 대표, ㈜신영기계기술 신필우 대표, ㈜고려종합기술 한현석 대표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린글로리’는 2002년 창업해 해상운송, 소금 하역부두 통합, 저장시설 확보, 다기능 복합부두 전환 등 물류 혁신을 통한 비용 절감에 크게 공헌해왔다. 또한 미주 시장 등 여수산단 화학제품의 신규 수출통로를 개척해 국가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았다. ‘㈜광우종합건설’은 1997년에 회사를 설립해 지역 도서개발을 위한 어촌뉴딜사업, 섬 가꾸기사업 등에 앞장서 왔다. 평소 도서민과의 깊은 소통을 통해 섬 주민들의 생필품 운송 등을 담당하며 섬 복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신영기계기술’은 2006년 설립된 건설회사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연구개발 부서를 별도로 설립(2020년)하는 등 안전한 국가산단 환경 조성에 앞장서 왔다. 지역 인재를 위한 장학회 설립 참여, 지역 고등학교와 연계한 청년취업 활성화 등 청년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려종합기술’은 약 10여 년간의 기업 활동 동안 기업부설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기술개발에 많은 투자를 해 올해에만 6건의 특허를 등록(결정)했다. 현재까지 총 10건의 특허를 보유해 여수시가 지정한 2022년 스타기업으로도 선정됐으며, 지역 인재채용과 매출 증가로 인한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수상자들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많은 기업들을 대표해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자랑스러운 여수의 기업인으로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앞장서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자랑스러운 기업인 상' 수상식(자료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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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글로벌 스마트관광도시’ 선포…‘밤‧디‧불 거리’ 조성| IT기반 한 눈에 보는 관광서비스 제공 | 미디어월, 미디어아트 등 해양공원 일원에 ‘밤디불거리’ 조성 여수시가 여수해양공원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여수’ 출범을 선포했다. ‘글로벌 스마트관광도시’는 IT기술을 기반으로 스마트기기를 활용해 편리한 여행환경을 조성하는 도시를 말한다. 지난 2020년 12월 전라남도가 ‘코리아 토탈 관광 패키지(KTTP)’ 사업에 선정된 것을 계기로 추진된 이번 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인 관광객을 지방으로 유도해 지역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등 9개 부처가 합동으로 공모를 추진했다. 여수시는 KTTP의 핵심사업인 ‘스마트관광도시’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관광공사 권장 스마트관광 5대 요소를 적용하여 국비 35억 원, 도비 7억 원, 시비 28억 원 등 총 70억 원을 투입한 다양한 스마트관광 기반을 조성하게 됐다. 시는 먼저 이순신광장에서 여수해양공원으로 이어지는 1.5㎞ 구간에 미디어월, 미디어아트, 인터렉티브 버스킹, 디지털 사이니지 등을 만나볼 수 있는 ‘밤‧디‧불 거리’를 조성했다. ‘밤‧디‧불 거리’는 밤바다와 디지털이 만나 반딧불로 경험하는 스마트 관광거리를 의미하며, 아름다운 여수밤바다와 함께 스마트한 체험을 제공하게 됐다. ▲ 여수 종포 해양공원에 조성된 반.디.불 거리 관광 통합앱인 ‘여수엔’도 출시한다. 곳곳에 흩어진 여수의 관광정보를 알기 쉽게 제공하고, KTX, 항공 등 교통편과 여수시 전역의 음식점, 관광지, 특산품 구입 등을 하나의 앱에서 통합 예약‧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AR캐릭터 잡기, 여행 전 메타버스 등 가상공간에서의 재미있는 체험과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영어와 중국어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며 12월 중순 이용이 가능하다. 정기명 시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최첨단 IT기술을 관광 서비스에 접목해 여수시 전역에서 스마트폰 하나로 편리하고 똑똑한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면서 “스마트 관광도시 사업은 인천과 수원에 이어 여수시가 전국에서 세 번째로, 특례시를 제외하면 기초자치단체에서는 최초”라며 의미를 설명했다. 이어 “여수 관광이 스마트하게 한층 업그레이드된 만큼,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로 도약하는 여수를 위해 항상 함께해주시고 응원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여수시 글로벌 스마트 관광도시 출범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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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 '보육헬퍼' 사업으로 한국보육진흥원상 수상| ‘여수형 보육헬퍼 사업’ 한국보육진흥원장 수상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성연정)의 '보육헬퍼 양육정보 지원사업'이 센터운영 및 사업 추진 전반에 있어 한국보육진흥원장상(보건복지부)을 수상하였다. 앞서 민선7기 권오봉 전 시장의 역점사업이기도 했던 ‘여수형 보육헬퍼 사업’은 저출산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회적 문제를 대처하고 심각한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대표적인 적극행정 사례였다. 보육헬퍼가 직접 가정으로 찾아가 다양한 가족 형태의 고민을 듣고 미술, 그림책, 놀이키트를 활용하여 1:1 대면으로 정보를 제공하거나 양육상담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며 특히 맞춤형 상담을 요청한 경우에는 전문적인 상담가를 연계하여 가족치료상담, 부부상담, 조부모 갈등상담 등 다양한 심리 정서적 고충을 해결하는 여수시책 사업이다. 특히 주말에 부모와 영유아가 함께 놀이하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부모자조모임 등은 보육과 양육의 질을 발전시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성연정 센터장)은 “‘보육헬퍼 양육정보 지원사업’이 한국보육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데 만족하지 않고 ‘시가 함께 키운다’는 인식개선을 통해 여수의 출산율과 보육의 질을 더욱 높여 나가는 센터가 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자료제공 :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 ▲ 부모자조모임(자료제공 :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 ▲ 현장지원프로그램(자료제공 : 여수시육아종합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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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남해군, ‘행복한 동행, 희망찬 미래’ 자매결연| 29일 여수시청에서 자매결연 협약식…해저터널 건설로 상생발전 도모 | 고흥~여수, 여수~남해로 이어지는 남해안 중심도시 기대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자매결연을 통해 여수-남해 해저터널의 건설 이후 교류와 동반 성장의 첫걸음을 내딛었다. 여수시와 남해군은 지난해 9월 해저터널이 국가계획으로 확정됨에 따라 공동발전을 위한 자매결연을 추진해왔다. 특히 여수는 고흥에서 여수까지 연륙연도교로 이어지는 백리섬섬길과 여수에서 남해까지 이어지는 해저터널을 통해 남해안 관광벨트의 중심도시로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남해안 전체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이끌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매결연 협약에 따라 여수시와 남해군은 행정‧경제‧교육‧문화‧체육 등 다양한 분야의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고 우의를 증진해나가기로 약속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남해군과 여수시는 오랜 세월 역사와 생활상을 공유해온 이웃사촌이다”면서 “오늘 소중한 자매의 연을 맺은 만큼 ‘행복한 동행 비상하는 남해군’과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 여수’가 힘을 모아 나간다면 빛나는 남해안의 시대를 함께 열어갈 것으로 확신한다”고 전했다. ▲ 전남 여수시(시장 정기명)와 경남 남해군(군수 장충남)이 29일 여수시청에서 자매결연을 맺었다.(자료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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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고생을 위한 ‘최강 입시멘토 토크콘서트’ 성료여수시, 중‧고생을 위한 ‘최강 입시멘토 토크콘서트’ 성료 26일 여수문화홀에서 대학생 멘토의 공부법 및 생생한 경험 전달…뜨거운 호응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난 26일 여수문화홀에서 지역 중‧고생을 위한 ‘최강 입시멘토 토크 콘서트’를 개최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중‧고생과 학부모 등 350여명이 참석해 지역 출신 대학생 멘토(이규민, 김재영, 남혜원)로부터 효과적인 공부법과 생생한 학교생활 경험 등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교육입시전문가이자 여수시의회 의원인 김철민 강사가 ‘변화하는 대학입시 정책 및 학교생활기록부 관리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관심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여수웅천중 3)은 “대입과 관련한 유익한 정보와 함께 선배 멘토들의 현실성 있는 조언들이 좋았다. 공부를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대학생활에 대해 꿈을 키우는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대입 제도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고생들에게 이번 행사가 좋은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우리 시에서는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에게 유용하고 빠른 진학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는 이번 행사 외에도 대입 진학상담, 면접 준비, 입시 설명회, 학생부 및 공부법 특강 등 다양한 진학프로그램 운영해 학생과 학부모의 많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061-659-5216)로 문의하면 된다. ▲ 여수시가 주최한 '최강 입시멘토 토크 콘서트' (자료제공 : 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