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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서울 도봉구 ‘여수학숙’ 2023년 신규 입사생 모집| 1월 4일~18일 원서접수, 2월 6일 입사생 70명 선정 발표 여수시가 서울 도봉구에 소재한 ‘여수학숙’의 2023년 신규 입사생을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총 70명으로, 원서접수 기간은 1월 4일부터 18일까지며 인터넷과 우편, 직접 방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관내 중‧고등학교 졸업자로, 서울 및 경기도 소재 2년제 이상 대학과 대학교, 대학원생이면 지원 가능하다. 시는 학업성적과 생활수준 등을 기준으로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6일 최종 입사생을 선정, 발표할 예정이다. 여수학숙 모집과 관련된 사항은 여수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여수시 교육지원과(☎061-659-4712) 또는 여수학숙(☎02-996-5531)으로 문의하면 된다. ▲ 서울시 도봉구에 위치한 여수학숙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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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라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 ‘최우수상’ 수상| 9년 연속 수상 영예…토지행정 분야 으뜸 지자체로 공인 여수시가 28일 전라남도 토지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9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라남도는 도내 22개 시‧군의 지적행정, 개별공시지가, 부동산실거래, 지적재조사, 도로명주소, 공간정보 등 토지행정 업무 전반을 평가해 시상하고 있다. 여수시는 평가를 시작한 2014년부터 올해까지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토지행정분야 도내 으뜸 지자체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올해 여수시가 국가기록원 부산기록관과 협업을 통해 추진한 지적세부측량원도 전산화 특수시책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경계점좌표등록부 시행지역 세계측지계변환 시범사업, 지적 불부합지 해소를 위한 지적 재조사사업, 개별공시지가 산정 및 도로명주소 홍보 등 토지행정의 모든 분야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최윤모 여수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토지행정분야 최우수상 수상으로 도내 최고라는 자부심을 얻었다. 앞으로도 시민 편익과 재산권 보호를 위해 창의적인 시책을 발굴하고 수준 높은 토지행정 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전라남도 토지행정평가 최우수상을 수상한 여수시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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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3년 새해 들어 달라지는 시책 정보| 경제‧문화‧보건‧복지 등 6개 분야 59개 사업…‘시민의 삶의 질 높이는 제도와 시책’ 여수시가 시민생활과 밀접한 「2023년 달라지거나 새롭게 도입되는 제도와 시책」을 28일 발표했다. 내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일자리․경제 분야(4개) ▲관광․문화․교육 분야(8개) ▲환경․교통 분야(3개) ▲보건․복지․여성 분야(23개) ▲농림․수산 분야(10개) ▲일반 행정․세제․재난 분야(11개) 등 총 6개 분야 59개 사업이다. 우선 일자리․경제 분야에서는 ‘전통시장과 상점가 공용시설의 전기요금을 전액 지원’해 상인의 경제 부담이 완화된다. 또한 ‘산단 노동자 작업복 공동세탁소 운영’을 시작해 1벌 당 1,000원 이하의 저렴한 비용으로 원스톱 세탁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관광․문화․교육 분야에서는 웅천 친수공원 일대 관광약자를 위한 ‘관광환경 개선 사업’이 추진되고, ‘글로벌 스마트관광도시 운영’으로 통합앱 여수엔을 이용해 음식점, 숙박, 관광지 등이 예약과 결제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학동에 ‘생활문화센터를 운영’해 시민 누구나 문화예술 활동과 교류를 위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환경․교통 분야로는 기존 ‘경유자동차 조기폐차 시 보조금 지원 대상을 배출가스 4등급까지 확대’해 대기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또한 오림동 ‘종합버스터미널 개선사업’을 마무리해 터미널 이용객에게 쾌적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 분야에서는 ‘대상포진 접종비를 50% 지원’해 만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공공장소의 음주폐해 최소화를 위한 금주구역을 지정’해 위반 시 과태료 부과하는 등 시민 건강보호에 나서게 된다. 복지 분야에서는 부모가 모두 만24세 이하로 실제 양육 시 자녀 1인당 월 20만원을 지원해 ‘청소년부모 가구의 자녀양육 부담을 경감’ 시킨다. 이와 함께 입양대상 아동이 가정법원으로부터 입양확정을 받기 전까지 ‘1인당 월100만원의 위탁보호비를 지원’하게 된다. 농림․수산분야에서는 농업활동으로 발생한 ‘재활용불가 영농폐기물 처리 스티커 구입비의 80%를 지원’하고, ‘농업용 유류전용 급유기 및 밀차형 전기충전식 분무기 지원’으로 농업인 부담이 경감된다. 또한 만40세 미만 ‘수산업 창업 청년에게 초기 지원금을 경영 경력에 따라 10만원씩 확대’해 청년어업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을 지원하게 된다. 행정․세제 분야에서는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서류가 6종이 추가되고, 개업공인중개사가 가입하는 보증보험과 공제의 손해배상책임 보장 한도를 각각 2억 원 이상, 4억 원 이상으로 상향해 중개의뢰인의 권리를 보호한다. 특히 고향에 기부하면 세제 혜택과 더불어 기념품을 돌려받는 ‘여수시 고향사랑 기부제’가 새롭게 시행된다. 시 관계자는 “내년부터 달라지거나 새로 도입되는 제도와 시책이 시민들의 실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시민들께서는 내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은 없는지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시민 생활과 밀접한 제도와 시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수시는 「2023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안내 책자를 발간해 읍면동사무소에 배부하고,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서도 홍보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23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은 http://www.yeosu.go.kr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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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소원 함께 빌어요’, 제27회 여수향일암일출제 개최| 12월 31일~1월 1일, 향일암 일원에서 3년 만에 대면 개최 3년 만에 제27회 여수향일암일출제가 대면행사로 돌아온다. 12월 31일부터 1월 1일까지 열리는 이번 일출제는 개막행사, 소원촛불 밝히기, 제야의 종 타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새해를 맞는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며 소원패 달기, 행운 열쇠고리 만들기, 희망 캘리그라피, 소원엽서 보내기 등 관람객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게 진행된다. 직접 참여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여수시 공식 SNS인 유튜브 ‘여수이야기’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여수시는 이번 일출제에 많은 관람객이 예상됨에 따라 행사장 주변에 6개소 1,500면의 주차장을 확보하고, 셔틀버스 10대를 운영해 관람객의 편의를 도울 계획이다. 주차장 6개소는 ▲향일암국립공원 ▲소율 신도로 ▲대율 평화테마촌 ▲방죽포 해수욕장 ▲갓고을센터 ▲죽포삼거리일대에 위치해 있다. 이와 함께 최근 대규모 행사의 안전사고 우려가 높아진 만큼 향일암일출제 추진위원회(추진위원장 김경식), 여수경찰서, 여수소방서, 여수해양경찰서,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관람객이 많이 모일 것으로 예상되는 장소에 인력을 집중 배치해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한다는 계획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3년 만에 향일암일출제를 대면행사로 개최하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기대된다. 무엇보다 관람객의 안전이 최우선이니 만큼 행사장 주변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향일암 일출과 함께 계묘년 좋은 기운을 가득 받아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3년만에 대면행사로 돌아온 향일암 일출제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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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을지연습 ‘대통령 표창’ 수상| 여수시 을지연습 비상대비 전국 최우수 지자체 선정 여수시가 2022년 을지연습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을지연습 ‘대통령 표창’은 여수시 개청 이래 최초이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열린 2022년 을지연습은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일정으로 실시됐다. 여수시는 여수경찰서, 여수해양경찰서, 여수소방서, 육군 제7391부대 1대대를 비롯한 30개 기관‧단체 3,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가비상대비태세 확립을 목표로 철저한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변화하는 안보상황에 맞춰 적 특작부대에 의한 화생방 드론테러를 가정하고 육상, 해상, 공중 등 실제상황을 방불케 하는 훈련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통합방위협의회 개최, 최초상황 보고, 일일상황 보고는 물론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 모든 연습과정에 정기명 시장이 직접 참여해 기관장 관심 분야에서도 두드러졌다. 여수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관계 기관과 함께 비상대비태세를 다시 한 번 확립하는 한편, 시민 ‘안전 지킴이’ 역할에도 총력을 기울인다는 각오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이번 대통령 기관표창 수상은 각종 비상상황과 재난의 위험에서 우리 시의 탁월한 대비태세를 확인할 수 있는 아주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보 역량을 극대화하고 비상대비에 총력을 기울여 ‘안전한 여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2022년 을지연습 대통령 기관 표창 수상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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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립박물관 전시유물 확보를 위한 ‘유물 기증식’ 가져…감사패 전달| 20일 보물로 지정된 ‘여수 타루비 탁본’ 등 225점 기증 받아 여수시는 지난 20일 시장실에서 여수시립박물관 전시유물 확보와 연계한 ‘유물 기증식’을 가졌다. 이날 기증식은 지난 9월 여수문화원 소장 유물 기증식에 이어 두 번째로, 한 해 동안 귀중한 개인 소장자료를 여수시에 기증한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다. 정기명 시장은 이날 참석한 故)남재 송전석 선생의 차남 등 4명의 기증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시민을 대표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올해 여수시에 기증된 자료는 故)남재 송전석 선생의 ‘서예작품’을 비롯해 여순사건을 주제로 한 ‘기도의 벽’(증 이인혜), ‘손가락 총’(증 박정명), ‘약진하는 여수 사진첩’(증 이희승), 보물 ‘여수 타루비 탁본’(증 김동일) 등 총 225점에 달한다. 특히 보물로 지정된 ‘여수 타루비’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세상을 떠난 후인 1603년에 전라좌수영 군인들이 장군의 덕을 추모하기 위해 세운 비로, 보물 ‘여수 통제이공수군대첩비’와 함께 고소대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웅천동 이순신공원 일원에 건립되는 여수시립박물관은 지난 2년간 준비과정을 거쳐 2024년 개관을 목표로 내년 초 착공에 들어간다. 시에 따르면 2019년 9월부터 유물 기증운동을 전개해 장서각 소장본보다 이른 시기에 제작된 오횡묵의 ‘여수총쇄록(麗水叢瑣錄) 필사본’과 전라좌수영 수군 훈련 교본첩인 ‘수조홀(水操忽)’, 여수 무형문화유산 영상과 구술자료 등 총 9,200여 점의 유물을 확보했다. 여수의 고고‧역사‧미술‧민속, 근현대사, 학교, 산단 등 관련 자료를 보유한 개인과 단체는 누구나 유물 기증운동에 참여할 수 있다. 정기명 시장은 “우리 지역의 자랑스러운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소중한 유물을 기증해주신 기증자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증해주신 유물은 앞으로 건립될 여수시립박물관에 잘 전시해 많은 분들과 유물의 가치를 공유하도록 하겠다. 여수시립박물관 건립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2년도 제2차 여수시 유물기증식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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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2022년 전라남도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대상’ 수상| 13일 도청 ‘전라남도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시상식…재정 인센티브 3천만 원 확보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13일 오후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전라남도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2022년 전남 일자리창출 우수 시‧군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수시는 이번 대상 수상으로 재정 인센티브 3천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전라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고용지표, 청년 일자리, 신중년 일자리, 취약계층 일자리 등 6개 분야, 19개 항목의 정량평가와 일자리 시책, 일자리 거버넌스 노력도 등 외부평가단의 평가결과를 합산해 우수 시‧군을 선정했다. 여수시는 특히 ▲국가산업단지와 지역상생 맞춤형 일자리 지원 ▲여수형 청년일자리 창출 ▲수소산업 기반 노사상생형 일자리 컨설팅 ▲노사민정협의회 중심의 지역고용 거버넌스 간 긴밀한 협력 ▲지역합동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기명 시장은 “정부 고용정책에 맞춰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시책과 사업을 진행한 결과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신성장 미래산업에 대응한 양질의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올해 고용노동부가 주최한 ‘2022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평가’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재정 인센티브로 7천만 원을 확보한 바 있다. ▲ 「전라남도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대상'을 수상한 여수시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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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성공적인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 전략’ 상담 운영| 12월 17일 오전 10시 40분~오후 6시 운영…1대1 맞춤형 정시 상담 지원 | 고3, 졸업생, 학교밖 청소년 등 수험생 40명 대상, 12일까지 온라인 모집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역 대입 수험생(고3, 졸업생,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원서접수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7일 토요일 오전 10시 40분부터 오후 6시까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 상담실에서 1대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인원은 수험생 총 40명으로, 정시모집 모집 군별(가, 나, 다군) 지원 전략 및 원서 접수 시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수험생은 5일부터 12일까지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방문해 참여 신청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https://www.yeosu.go.kr/edu) 시 관계자는 “대입제도의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수험생들의 성공적인 대입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면서 “1대1 맞춤형 상담을 통해 많은 수험생들이 본인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과 관련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행복교육지원센터(☎061-659-5216)로 문의하면 된다. ▲ 여수시 행복교육지원센터 정시모집 원서접수 상담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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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도시관리공단 「공정채용 우수기관」인증 취득| 지난 7일,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 취득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이사장 김유화)은 지난 7일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공정채용 우수기관'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공정채용 인증제도는 채용에 편견적 요소를 배제하고, 직무능력 중심의 공정채용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공공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공단은 블라인드 채용 취지에 따라 채용과정에서 학연, 지연, 혈연 등 편견요인을 배제하고 직무수행에 필요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채용방식 운영을 통해 인재 채용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결과 채용 시스템·운영·성과 3개 부문의 9개 평가 항목에서 인증기준을 통과해 공정채용 우수기관으로 신규 선정됐다. 특히 '채용운영' 부문에서 청탁가능성을 원천적으로 배제하고 채용과정에서 사람의 개입과 주관이 배제될 수 있는 채용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는 점이 호평을 받았다. 여수시도시관리공단 김유화 이사장은 "이번 인증 취득은 직원 채용시 편견을 철저히 배제하고 직무에 적합한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지방공기업으로서 '공정성'과 '투명성'의 가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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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편하게 식사하세요’ 입식테이블 지원사업 큰 호응| 올해 음식업소 27개소 입식테이블 298세트 교체…업소 당 최대 200만원 지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선진음식문화 개선사업으로 추진한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음식업소 27개소에 입식테이블을 지원해 총 298세트(의자 포함)를 교체했다. 업소 당 지원하는 보조금도 기존 100만원에서 올해부터는 최대 200만원으로 상향해 교체비용의 50%는 보조금(총 4,500만 원)으로 지원하고 나머지는 영업주가 부담했다. 좌식 식사문화는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뿐만 아니라 입식문화에 익숙한 현대인의 생활패턴과도 맞지 않아 많은 불편을 초래한다. 여수시는 지난 2015년부터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관내 음식업소 262개소의 입식테이블 2,880세트를 교체 지원(보조금 2억 7천만 원)했다. 시에서는 음식업소는 물론 이를 이용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이 높아 외식환경 개선을 위해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2015년부터 입식테이블 지원사업을 시작해 많은 음식업소에서 교체를 완료했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앞두고 섬을 찾는 외국인과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내년에는 도서지역 음식업소 입식테이블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