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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MICE관련 숙박시설 대표들과 간담회 열어| 정기명 시장 MICE 현장 목소리 직접 들어…MICE산업 활성화 위해 상호 협력키로 여수가 최적의 MICE행사 개최지로 자리매김 중인 가운데 정기명 여수시장이 MICE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직접 나섰다. 시에 따르면 지난 14일 오후 만흥동 복합문화전시관인 녹테마레에서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한 MICE관련 숙박시설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추진방향’을 주제로 간담회가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여수엑스포박람회재단, 소노캄, 베네치아, 히든베이, 디오션, 유탑마리나, 유캐슬, 라마다, 마띠유, JCS, 더 호텔 수, 케니호텔 등의 대표 12명이 참여했다. 참석한 12개소의 MICE 시설 대표들은 시와 협력해 지난 3월 ‘민·관합동 MICE유치 설명회’와 4월 ‘타시도 합동 해외 MICE관계자 초청 팸투어’를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현장에서 힘써주신 여러분 덕분에 연말까지 예정된 마이스 행사가 줄을 잇는 등 여수 MICE의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MICE행사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여수가 최적의 MICE행사 개최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가자”고 덧붙였다. 여수시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MICE관계자와 수시·정기적인 간담회를 열어 여수MICE현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MICE유치 전략을 논의하는 등 긴밀한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 정기명 여수시장이 MICE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위해 직접 나섰다. (사진제공 : 여수시) ▲ 여수시 만흥동에 위치한 복합문화전시관 '녹테마레뮤지엄' 외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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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안포마을 및 어촌계 소득증대 활성화 방안 모색 나서- 김채경‧박영평‧김철민 의원 주최로 간담회 개최 - 시 정부 및 안포마을 주민 참석해 에너지사업 추진 관련 논의 진행 최근 농‧어촌 소득 증대를 위한 여러 가지 방안이 모색되는 가운데, 여수시의회에서 화양면 안포마을과 관련된 논의의 장을 열었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4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안포마을 및 안포어촌계 소득증대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한 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번 간담회는 김채경‧박영평‧김철민 의원 주최로 열려 시의원, 시 정부 관계자, 안포마을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안포마을 및 어촌계 소득증대 활성화 방안 중 주로 에너지(태양광) 사업 추진 관련에 대한 참석자들의 논의가 진행됐다. 안포어촌계장에 따르면 안포마을에는 농공단지 인근 벼 고사 사례 발생, 갯벌 어업불가 판정 등의 문제가 발생했다. 이에 “에너지 관련 사업 추진에 98%의 마을 주민이 동의했으나 일부 주민의 반대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마을의 생존을 위해 해결 방안 모색을 요청한다”고 호소했다. 시 어업생산과장, 해양정책과장, 도시계획과장은 안포마을 에너지사업 허가 시 갯벌 등 환경에 미치는 영향, 시 전체에 미치는 영향 및 절차 보완 등을 이유로 추가적인 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간담회를 주최한 의원들 또한 의견과 입장을 밝혔다. 김채경 의원은 안포마을의 문제는 다른 마을에서도 발생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여수시의 미래 수산을 위해서라도 시 정부와 의회가 면밀하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박영평 의원은 농민의 소득 증대를 위해 농공단지가 조성됐는데 어촌계장이 밝힌 피해가 발생해 매우 안타깝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주민 생존을 위한 방안이 다각적으로 검토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철민 의원은 기업에는 관대하고 어업인에게는 엄격한 법 적용을 비판했다. 또한 농공단지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들이 먹고 살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 안포마을 소득증대를 위한 간담회 개최 (사진제공 : 여수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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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 ‘8년 연속’ 수상!국제 해양관광 휴양도시 부문 경쟁력 지수(NCI) 종합 평가 1위 코로나19이후 3년 만에 1200만 관광객 회복…국제적 관광도시로 도약 여수시가 8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휴양도시’로서 위치를 굳건히 했다.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4일 오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서 8년 연속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의 자산으로 분야별 경쟁력 지수를 평가해 대한민국 산업, 문화, 도시, 농·식품 등 최고의 국가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국가브랜드 경쟁력지수(NCI)는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충성도 ▲글로벌 경쟁력 ▲종합호감도 등 지표별 소비자 평가에 의해 산출되며 이에 여수시는 국제해양관광휴양도시 부문에서 종합점수 77.56점으로 남해, 통영, 거제에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여수시는 섬 관광, 웰니스·온택트 관광, 글로벌 스마트 관광 도시 조성 등 관광콘텐츠 개발로 관광 활성화에 앞장서며 코로나19이후 3년 만에 1200만 관광객 회복을 이끌었으며 대표 축제인 ‘거북선 축제’, ‘여수밤바다 불꽃축제’, ‘여수동동북축제’ 등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시민들과 관광객의 오감을 만족시킨 것으로 분석됐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8년 연속 수상한 저력을 발휘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국제크루즈 관광을 더욱 활성화시키고 전 세계가 참여하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로 성공적으로 개최해 여수가 대한민국을 넘어서 국제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8년 연속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여수시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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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유일한 복합문화예술 전시관! 녹테마레 뮤지엄| 여수의 차별화된 문화공간 '녹테마레 뮤지엄' |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하는 공간으로 만든다 여수시는 '2012 세계박람회' 성공개최 이후 관광인프라가 급격히 확장되면서 수많은 관광객이 몰려드는 핫플레이스 중 하나이다. 종화동을 중심으로 한 여수밤바다에서 부터 차별화된 숙소와 남도의 맛깔 난 음식까지 요새 말하는 MZ세대들에게는 꼭 한번 가보고 싶은 도시에 속한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가진 여수에 부족한 부분이 문화관광이다.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 이상의 무언가는 여행에 큰 감흥을 안겨준다. 그 도시의 역사, 테마, 그리고 다양한 박물관 체험에 이르는 문화관광은 여행의 색을 입히는 작업이다. 바로 이러한 여수 여행의 다양한 색을 입히는 곳 중 한 장소가 '녹테마레 뮤지엄'이다. 녹테마레는 밤과 바다라는 뜻을 가진 라틴합성어로 여수의 유일한 복합문화예술전시관을 지향하고 있다. ▲ 최첨단 IT기술과 영상기술의 콜라보 1층의 미디어아트 전시관은 '여수의 빛나는 밤바다'를 주제로 9개의 테마로 구성되어 있으며 약 8m 높이의 웅장한 공간에서 생동감 있고 몰입도 높은 빛의 향연을 보여주고 있다. 2012 여수세계박람회 해양산업기술관을 총감독했던 김연곤 감독의 진두지휘하에 가수 적재가 음향감독으로 참여해 완성도 높은 미디어 아트의 진수를 보여주며 주변 시선에 상관없이 나만의 속도로 여수의 아름다운 밤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 총9개의 전시관으로 구성된 미디어아트 전시관 ▲ 함께 만들어 가는 문화공간, 아트갤러리 2층의 문화전시관은 아트갤러리 위주의 전시와 더불어 지역작가 및 초중고 대학생들의 전시회까지 지원할 목적으로 부족한 지역 문화공간의 아쉬움을 채워주는 공익적 목적을 갖추고 있는 곳이다. 현재 김세영 사진작가의 유럽사진전이 열리고 있으며 대형 전시관부터 포토 스팟까지 소위 힙한 느낌을 전해주며 전시관이 가진 무거운 느낌을 생동감 있게 바꾸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 복합문화전시관인 아트갤러리 ▲ 가슴이 탁 틔는 힐링포인트! ‘워터루프탑’ 3층의 워터루프탑 카페 'BAO3'는 전시 관람 후 힐링포인트로 대형 디저트 카페와 40톤의 물길이 흐르는 워터루프탑을 갖추고 있다. 특히 워터루프탑은 방문객들의 인증샷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추후 상설 공연시설까지 확장하여 탁 트인 루프탑 전망에서 즐기는 복합문화공간의 정점을 찍을 계획이다. 녹테마레가 지닌 '자유' '상상' '힐링' 3가지 주제에 가장 어울리는 장소로 부족함이 없어 보인다. ▲ 초대형 워터루프탑 카페, BAO3 녹테마레 뮤지엄의 정관우 대표는 “코로나19 시국에도 특별한 문화공간을 만들기 위해 수년간 청년들의 땀과 노력으로 완성한 곳이 녹테마레이다”며 “현재로 만족하지 않고 지역 문화재단, 작가협회와 더불어 전국적으로 인지도 있는 다양한 계층의 세션을 섭외하여 여수시의 차별화된 문화공간으로 더욱 입지를 다져 나갈 것이다”고 완성도 높은 복합문화예술 전시관의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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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 여수미래혁신지구 추진사업 파악 나서- 미래혁신지구 방문해 기관별 주요사업 청취 - 정현주 위원장 친환경·스마트그린산단 등 추진사업이 내실 있는 성과 거둘 수 있도록 적극 협조 여수미래혁신지구(여수국가산업단지 삼동지구)가 산단 연계 R&D사업 단지화 및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을 목표로 운영 중인 가운데, 여수시의회 의원들이 입주 기관의 주요사업 추진상황 파악에 나섰다.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24일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정현주) 위원 8명, 시 정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27명이 주삼동에 위치한 여수미래혁신지구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기획행정위원들은 먼저 시 정부 관계자로부터 여수미래혁신지구 사업개요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시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지구는 2015년에 조성 완료돼 현재 미래 신성장산업 연구개발 및 지원기관 집적화, 산단 안전인프라 구축 등과 관련된 14개 사업이 진행 중이며 전체 총 3,143억 원이 투자됐다. 이어 현재 입주해있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여수산학융합원, 공정혁신시뮬레이션센터, 한국화학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KCL(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6개 기관 관계자로부터 주요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위원들은 설명과 보고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으며 여수산단과 여수미래혁신지구, 전남대가 시너지효과를 내 지역 산업을 발전시키고 일자리를 창출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관계자를 격려했다. 정현주 위원장은 “친환경사업 등 신산업에 대한 관심과 동시에 기존 산단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스마트 그린 산단 조성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여수미래혁신지구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이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 여수시의회 기획행정위는 미래혁신지구에 추진되는 사업이 내실있는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협조를 다짐했다. (사진제공 : 여수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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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천동, ‘사랑, 해 빨간밥차’ 무료급식 봉사| 여천동 자생단체, 어르신 200여명 식사 대접 여수시 여천동에서는 지난 24일 무선 성산공원에서 여수시노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사랑, 해(太陽) 빨간밥차’ 무료급식 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부녀회 등 6개 자생단체 회원 30여명이 참여해 지역 어르신 200여명에게 급식 봉사활동을 벌였다. 여수시노인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사랑해 빨간밥차’는 코로나19로 중단되었다가 이달 17일부터 매주 금요일 성산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2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새마을단체 회원과 동 직원들은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쌀 씻기와 식재료 다듬기 등에 나서며 지역 어르신들의 식사를 준비했다. 이수남 동장은 “비가 오는 날씨라 걱정을 많이 했는데 집에서 혼자 드시지 않고 함께 모여 점심을 드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참 뿌듯하다”며 “사랑해 빨간밥차 봉사활동에 유관기관단체와 직원들이 순번제로 참여해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여천동 ‘사랑, 해(太陽) 빨간밥차’ 무료급식 봉사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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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돌산연합청년회, ‘사랑의 쌀’ 나눔| 돌산읍 저소득 취약계층 위해 백미 50포 기탁 여수 돌산연합청년회(회장 류경석)은 지난 24일 돌산읍 우두출장소 3층 회의실에서 열린 돌산연합청년회 이․취임식 행사 자리에서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50포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 받은 백미는 돌산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류경석 신임회장은 “에너지 고물가, 고금리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 희망을 드리고자 백미를 기탁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주위의 이웃을 돌아보면서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박희우 돌산읍장은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 돌산연합청년회 '사랑의 쌀' 나눔 행사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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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초등학생 4학년 치과주치의 사업 시행| 선착순 800명 지원…구강 위생검사․보건교육․예방진료 등 지원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구강관리 습관 형성이 필요한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을 시행한다. ‘초등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은 보건소, 치과 병·의원, 초등학교가 협력해 영구 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 어린이의 충치 예방과 치아 건강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의료기관 46개소와 초등학교 31개교에 대해 사업 참여 신청을 받았으며 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 중인 아동 800명에게 선착순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을 희망하는 아동은 4월부터 참여 의료기관에 사전예약하면 된다. 치과주치의는 신청 아동을 대상으로 ▲기본 구강검사 ▲구강위생검사 ▲구강보건교육(칫솔·치실 및 불소 이용법) ▲예방진료(구강위생관리, 불소도포) 등을 지원하며, 필요 시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제거, 방사선파노라마 촬영 등까지 제공한다. 참여 의료기관은 여수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이 밖에 문의사항은 여수시보건소 구강보건실(☎061-659-4260)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아동의 치아건강 향상과 치아질병 예방으로 평생 구강건강관리 기틀 마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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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조합장 선거, 박헌영 김상문 재선 성공| 여수 농협, 수협 모두 현 조합장 재선 성공! 전남 여수시선거관리위원회가 8일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여수 지역 개표를 마감한 결과 여수 농협은 박헌영 현 조합장이 1468표로 과반이 넘는 득표를 얻어 당선됐다. 여수 수협 조합장에는 김상문(3652표) 현 조합장이 여수수산인협회 김한식(1201표) 이사와 김경식(1168표) 전 대의원을 따돌리고 재선에 성공했다.여수시산림조합은 정행균 현 여수시문화원장, 거문도 수협은 김효열 전 조합장, 여수원예농협은 김용진 현 조합장, 근해유망수협은 명영재 전 감사가 각각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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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현장점검- 사업 추진 문제점 점검 및 해결책 강구 당부박홍률 목포시장이 2월 28일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박시장은 당일 새단장 후 재개관한 목포근대역사관 2관과 갑자옥 모자점의 역사성을 살린 목포모자아트갤러리 조성 준비 현장을 둘러보고 갑자옥 쉼터 등을 점검했다.이는 최근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공유재산 매입 시 지분 미취득, 공유재산 행정절차 부실, 오픈스페이스 조성 시 꼼꼼한 계획이 부족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이번 점검은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그 실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더욱 세심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목포의 원도심은 조선시대 세종21년 세워진 목포진부터 근대 자주 개항의 역사, 산업화 시기 번화한 항구도시로 발전하기까지 도시 역사를 간직한‘지붕없는 박물관’이다.이곳에는 구) 목포일본영사관,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 구) 심상소학교 등 근대적 자산이 밀집해 있다.시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을 위해 앞으로 지역주민과 관계 전문가, 의회, 언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방침이다.종합정비계획에 의존하는 사업 추진에 머물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새긴 후 합리적인 방안 마련으로 2025년도까지 실효성 있게 사업을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박홍률 시장은“제가 취임하기 이전에 매입된 근대역사문화공간의 부지는 꼼꼼히 점검해 시정조치하겠다”면서“시 소유가 아닌 15분의 2 부분도 소유권을 빨리 확보하여 공간들을 잘 활용해서 관광객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목포근대역사문화관 2관 점검중인 박홍률 목포시장 (사진제공 : 목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