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명 여수시장, “함께 만드는 미래,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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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함께 만드는 미래,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 여수만을 일레븐브릿지와 해저터널 등과 함께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콘텐츠로

- 8개 기업과 33466억 원 규모 투자유치, 1,530여개 일자리를 창출

-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 실현 통한 관광객 2천만 명 시대 연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를 성공 개최하고 남해안 관광벨트를 완성해 진정한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를 실현하겠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이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라는 또 한 번 도약할 수 있는 기회가 우리 앞에 다가오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시에 따르면, 정기명 여수시장은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민선8기 취임 1주년 주요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정 시장은 이날 5개 분야(정주여건, 산업경제, 교육보건복지, 문화관광, 기후환경)의 성과와 향후 시정운영 10대 핵심정책을 발표했다.

 

그는 회견문 서두에서 지난 1년은 제 삶에 있어서 가장 소중하고 보람된 날들이었다고 소회하고, “저를 믿고 지지해 준 시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 시장은 지난 1년 가장 큰 변화이자 성과로 열린행정을 통해 소통의 시대를 연 것을 꼽았다.

 

그는, “민선8기 여수시의 최우선 기조는 소통과 화합’”이라며, “이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시민들의 바람이기도 했고 소통과 화합 없이는 어떠한 발전도 없다는 제 소신이기도 했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래서 취임 이후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시장과의 대화등을 통해 시민 한분 한분의 말씀에 더욱 귀 기울였고, 시민의 편에 서서 시정을 운영 하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정 시장은 또 시정과 관련한 성과도 많았다지난 1년간 소통행정을 통해 57건의 기관표창과 78천만 원의 상 사업비를 확보했고, 6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1,090 여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특히, “전략적 투자유치를 벌여 8개 기업과 33466억 원 규모의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해 1,53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섬박람회와 관련해서는 마스터플랜을 확정하고 주행사장 기본조성 공사를 시작하는 등 성공개최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자평하고, “섬박람회의 밑그림이 확정된 만큼 앞으로 행사장 기반시설 설치와 전시관 조성 등 관련 사업들을 속도감 있게 준비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반드시 성공개최 해 섬은 물론 여수발전의 획기적인 전기로 삼겠다고 다짐했다.

 

정 시장은 또 글로벌 해양관광 휴양도시 실현을 통한 관광객 2천만 명 시대를 앞당기겠다, “남해안 관광벨트 완성과 여수 브랜드 제고를 통해 글로벌 관광도시를 만들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그러면서 일레븐 브릿지는 남해안 관광벨트의 백미가, 여수-남해 간 해저터널은 남해안 관광벨트 완성의 화룡점정이 될 것이다.”고 자신했다.

 

여수만 르네상스를 통한 여수의 새로운 미래상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정 시장은 현재 용역중인 여수만 르네상스 종합발전계획이 수립되면, 남해안 관광벨트의 한 줄기이자 여수를 둘러싸고 있는 여수만에 대한 보존과 개발의 100년 대계가 마련된다, “여수만을 일레븐브릿지와 해저터널 등과 함께 남해안 관광벨트의 핵심 콘텐츠로 키우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정 시장은 이 밖에도 33UN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3) 유치여순사건 진실규명 및 평화공원 유치’, ‘여수문화예술재단 및 시립박물관, 미술관 건립’, ‘별관청사 건립등에 대해서도 언급,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 시장은 글을 마무리하면서 앞으로도 저의 모든 것을 여수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바치겠다, “우리 앞에 놓인 이러한 위대한 노정에 여수 시민들께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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