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여수시, 웅천 붕괴사고 ‘지하사고 조사위원회’ 1차 회의 개최

기사입력 2022.11.23 13:58

SNS 공유하기

fa tw
  • ba
  • ka ks url

    21일 사고현장 방문현장 상황 및 응급복구 현황 등 조사

    사고 전후 영상 검토, 현장소장, 감리단장 등 공사 관계자 의견 청취

     

    여수시는 지난 2일 발생한 웅천동 흙막이 붕괴사고 관련 여수시 지하사고 조사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성하고 21일 첫 회의를 열었다.

     

    이번 여수시 지하사고 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는 토질, 기초, 수리, 구조분야 민간전문가 7명으로 구성됐다.

     

    조사위는 여수시가 제공한 설계도 상세도면과 시공 자료 등을 검토하며 현장소장, 감리단장 등 공사 관계자를 불러 사고 전후 확보된 영상을 토대로 시공 과정과 사고 징후에 대해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사고현장으로 이동해 해수유입 상황과 응급 복구된 현장을 확인하고 공사 관계자에게 추가 자료를 요구했다.

     

    조사위는 한 달 간 일정으로 대면, 비대면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사고원인 규명에 주력하기로 하고, 이후 안전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4-1 여수시, 웅천 붕괴사고 ‘지하사고 조사위원회’ 1차 회의 개최.jpg

    ▲ 여수 지하사고 조사위원회 사고 현장방문(사진출처 : 여수시 제공)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