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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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홍률 목포시장,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현장점검- 사업 추진 문제점 점검 및 해결책 강구 당부박홍률 목포시장이 2월 28일 근대역사문화공간 활성화 사업 현장점검에 나섰다.박시장은 당일 새단장 후 재개관한 목포근대역사관 2관과 갑자옥 모자점의 역사성을 살린 목포모자아트갤러리 조성 준비 현장을 둘러보고 갑자옥 쉼터 등을 점검했다.이는 최근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과 관련해 공유재산 매입 시 지분 미취득, 공유재산 행정절차 부실, 오픈스페이스 조성 시 꼼꼼한 계획이 부족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이번 점검은 사업 추진 전반에 대해 그 실태를 꼼꼼히 확인하고 앞으로의 사업 계획을 더욱 세심하게 추진하기 위해 이뤄졌다.목포의 원도심은 조선시대 세종21년 세워진 목포진부터 근대 자주 개항의 역사, 산업화 시기 번화한 항구도시로 발전하기까지 도시 역사를 간직한‘지붕없는 박물관’이다.이곳에는 구) 목포일본영사관, 구) 동양척식주식회사 목포지점, 구) 호남은행 목포지점, 구) 심상소학교 등 근대적 자산이 밀집해 있다.시는 근대역사문화공간 재생 활성화 사업을 위해 앞으로 지역주민과 관계 전문가, 의회, 언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할 방침이다.종합정비계획에 의존하는 사업 추진에 머물지 않고,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새긴 후 합리적인 방안 마련으로 2025년도까지 실효성 있게 사업을 완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박홍률 시장은“제가 취임하기 이전에 매입된 근대역사문화공간의 부지는 꼼꼼히 점검해 시정조치하겠다”면서“시 소유가 아닌 15분의 2 부분도 소유권을 빨리 확보하여 공간들을 잘 활용해서 관광객이 많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 목포근대역사문화관 2관 점검중인 박홍률 목포시장 (사진제공 : 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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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국체전 성공개최…손님맞이 준비 철저- 관광자원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 스포츠관광도시 위상 높일 계기 마련- 쾌적한 도시이미지 위해 도심 공원, 꽃길 정비 등 특별 관리대책 수립목포시가 오는 2023년 10~11월 개최되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개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제104회 전국체전은 오는 10월 13~19일 목포시를 비롯해 전남 22개 시·군, 65개 경기장에서 49개 종목이 분산 개최되며,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11월 3~8일 12개 시·군, 36개 경기장에서 31개 종목이 열린다.목포시는 1897년 개항 이후 시가 주 개최지가 되어 열리는 최초의 국가 단위의 스포츠 대축제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는 기본방침을 토대로 ‘전 시민과 함께 양대 체전 성공 개최’를 목표로 세우고 있다.이를 위해 시민의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준비하는 시민화합 체전, 문화․예술․스포츠․관광을 다같이 즐길 수 있는 관광문화 체전, 목포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수 있는 경제도약 체전, 체육 인프라 확충으로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행복충만 체전 등을 기본 방향으로 빈틈없이 준비하고 있다.지난해 8월부터 전국체전 준비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각 부서별로 업무를 분장해 분야별로 세부실행계획을 수립하면서 준비에 만전을 기했고, 지난해 12월에는 목포역 광장에서 D-300일 기념행사를 전남도와 함께 개최해 전국체전 목포 개최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올해 3월에는 운영위원회 구성을 마무리 짓고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며, 이어 범시민추진협의회, 시민서포터즈 발대식 등을 순차적으로 개최해 시민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목포종합경기장은 현 공정률 81%로 전국체전 개·폐회식과 육상 경기가 열릴 예정으로 총 공사비 1,148억원(국비 200, 도비 330, 시비 618)을 투입해 지상 3층, 연면적 26,468㎡, 관람석 16,468석 규모로 올해 6월까지 주요공사가 마무리된다.시는 차질없는 완공을 위해 매주 시공사, 감리단과의 공정회의를 통해 철저한 공정 관리로 예기치 못한 사항에 대처하는 한편 전기, 통신공사 등 각종 연계 공정도 철저히 관리하고 있다.목포시는 장애인 체육시설인 반다비체육센터 건립도 추진 중이며 각 경기종목이 열리는 국제축구센터, 실내체육관, 실내수영장, 카누경기장, 부주산 체육공원 클라이밍센터 및 테니스장에 대한 개보수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시는 체전 기간 동안 목포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주요 간선도로, 도심 공원, 대형 벽화, 공한지 정비, 꽃길 정비 등을 포함한 특별 관리대책을 수립한다.이에 따라 도심 경관 정비에 나설 예정이며, 숙박, 음식점, 대중교통 등 서비스 업종 관련 단체들과 협업으로 손님맞이 친절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특히, 시는 선수단 및 방문객의 숙박업소 예약 및 바가지 요금 근절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보건위생과, 숙박업회, 소상공인연합회와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해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또한 매년 가을 개최되는 각종 문화예술행사와 해상케이블카를 비롯한 다양한 관광자원 등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박홍률 목포시장은 “양대 체전의 성공개최로 스포츠관광도시이자 전지훈련의 중심지를 넘어 국제적인 스포츠 도시로 비상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전국체전 목포시 주경기장 조감도 (자료제공 : 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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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K-디지털플랫폼 공모 선정으로‘청년스마트도시’본격 육성- 2023~27년 국비 30억 확보- 지역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 및 스마트인재교육센터 구축목포시가 스마트 청년 도시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최근 목포시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디지털플랫폼 공모사업’ 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국비 30억원을 확보하고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K-디지털플랫폼 공모사업은 디지털·그린 전환을 선도할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디지털 융합 훈련 시설과 장비를 구축·공유하고 지역 내 주력산업 등과 연계해 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융합 훈련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그동안 스마트인재개발원, 한국스마트미디어학회와 함께 ▲목포시에 최적화된 스마트 정책과 사업 모델 연구 자문 ▲사업 발굴과 중앙정부사업 유치 ▲ 목포시 학생·청년을 위한 학습·취업·창업·역량강화 지원 ▲스마트인재교육센터 구축을 위한 협력과 지원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모사업 선정에 힘써왔다.앞으로 목포시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지역 내 학생, 청년, 미취업자 등을 위한 스마트인재교육센터를 구 청호중학교에 구축하고 인공지능·로봇 관련 산업현장 맞춤형 훈련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목포시는 산업현장의 환경과 동일하게 구현한 메타버스 체험공간에서 가상 업무 체험을 진행하고, 이를 현장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시비를 들여 청년층의 4차산업 관련 국가자격증 취득에 따른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교육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4차산업에 최적화된 전문인력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수 있을 것이다”면서 “청년스마트도시 목포의 시발점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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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하당보건지소, 재가장애인 건강꾸러미 배송- 뇌병변 장애인 187명 대상 건강꾸러미 배송, 하반기 지체장애인 200명 배송계획- 재가장애인 안부살피기 등 건강 사각지대 해소 노력목포시 하당보건지소는 등록장애인에게 건강꾸러미를 배송하는 등 재활보건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재가장애인의 안부를 살피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하당보건지소는 지난달에 재활보건사업에 등록된 뇌병변 장애인 187명에게 건강꾸러미를 배송했다.건강꾸러미는 마스크, 파스, 미끄럼방지 양말 등 7종으로 구성됐다.하반기에는 심한장애를 가진 지체 장애인 200명 대상으로 건강꾸러미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목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목포시 하당보건지소 (사진제공 : 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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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시민과의 대화」를 통한 소통 행보 시작| 10일 부주·부흥동을 시작으로 3월 8일까지 전 동 순회목포시가 10일 2023년 첫 시민과의 대화를 시작하고 본격적인 시민 소통 행보를 알렸다.이날 대화는 부주동·부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동민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시정추진에 대한 방향을 설명하고 정책 제안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이날 시민들은 평소 겪었던 불편사항을 비롯해 주요 정책에 대해 묻고, 시정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박홍률 시장은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현장에 참석한 시청 관계 공무원에게 즉석에서 여러 현안에 대한 대책 강구를 주문했다.또한,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될 민선 8기 역점사업을 차질 없이 준비하는 한편, 목포만의 강점과 특색을 활용해 목포를 청년이 찾는 서남권 중심도시로 발전시켜 나갈 것임을 강조했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부주동·부흥동과 자매결연을 맺은 신안군 자은면 이장단, 흑산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초청되어 각 면을 소개하고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두 지역 주민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시 관계자는 “2023년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3월 8일까지 23개 동 행정복지센터별로 열릴 예정이다.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 목포시, 시민과의 대화 시작 (사진제공 : 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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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포시의료원장 공개모집 재공고- 11~25일 원서 접수...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목포시가 목포시의료원장 공개모집을 재공고한다.시는 지난해 12월 14~28일 목포시의료원장을 공개 모집했고, 3명이 응모한 가운데 2명이 응시를 포기했다. 이에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6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지방출자출연기관 인사조직 지침에 의거해 재공고를 결정했다.이번 공개모집도 최초와 동일하게 응모 자격은 ▲전공의 수련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진료과장 이상의 직위로 4년 이상 근무한 사람 ▲종합병원급 이상의 의료기관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지방의료원에서 원장으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병원 경영의 전문가 또는 경영 분야 전문가로서의 탁월한 실적 확인이 있는 사람 등이다.특히 조직 운영계획, 의료원 경영혁신 방안, 공공의료기관의 기능 강화 및 대외협력 방안, 의료원 운영에 관한 중장기 발전 방향, 노사 화합 계획 등을 제시할 수 있어야 한다.임기는 임용일로부터 3년으로 오는 2월 심사를 거쳐 임용할 예정이다.응모 신청은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서, 이력서, 자기소개서 등 제출서류를 갖춰 오는 11~25일 목포시 보건위생과로 방문하거나 우편(목포시 원산로45번길 5)으로 접수하면 된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보건위생과(061-270-8947)로 문의하면 된다. ▲ 목포시 의료원장 공개모집 (사진제공 : 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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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산단 내 중소기업에 기숙사 임차비 지원- 근로자 1명당 월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임차비 80% 지원목포시가 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숙사 임차비 지원사업을 시행한다.시는 산업·고용위기지역인 목포시의 산업단지 고용환경 개선과 기업 경쟁력 향상을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근로자의 주거안정을 통한 지역 기업의 우수 인력 확보 및 타지역으로의 인재 유출 예방 등에 주안점을 두고 올해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사업에 선정되면 근로자 1명당 월 최대 30만원 한도에서 기숙사 임차비의 80%를 지원한다.특히 신청일 기준 6개월 미만의 신규채용자를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는 지원 요건이 있어 청년은 물론 중·장년 신규 채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신청기간은 9~20일까지이며 목포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확인해 목포시 지역경제과에 방문하거나 우편(목포시 양을로 203, 목포시청 지역경제과) 접수하면 된다. ▲ 목포시 대양산단 전경 (사진제공 : 목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