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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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천동 성산농악단, 새해 지신밟기로 소망성취 기원| 지신밟기 수익금 1백만 원, 지역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기부 여천동에 따르면 ‘여천동 성산농악단(단장 김성근)’이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여천동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 소망성취 등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열었다. 3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는 24일에는 여천동 성산공원과 주변 마을을, 25일은 여천동주민센터를 시작으로 유관기관 및 단체와 관내 사업장을 순회했다. 이날 성산농악단은 지신밟기 행사로 얻은 수익금 1백만 원을 지역 소외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옥천)에 기부했다. 김성근 성산농악단장은 “민족 고유의 세시풍속 놀이인 지신밟기로 여천동 주민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면서 “신명나는 우리 가락으로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된 것 같아 마음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수남 여천동장은 “유례없는 한파 속에서도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성산농악단에 감사드리며, 2023년에도 자생단체들과 함께 명품고을 여천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8년에 창단된 성산농악단은 3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매년 지신밟기 행사를 통해 새해 소망성취를 기원하고, 우리문화 보존 및 계승에 앞장서고 있다. ▲ 여수시 여천동 성산농악단이 여천동 지역경제 발전과 시민 소망성취 등을 기원하는 ‘지신밟기 행사’를 열었다.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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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화정면, ‘버스 외풍막’ 설치…주민 편의 위해 적극행정 펼쳐| 화정면 낭도 여산, 규포마을에 버스대기소 겸 외풍막 설치 여수시 화정면(면장 임병종)은 낭도 2개 마을(여산, 규포)에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며 추위에 떨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버스 대기소 겸 외풍막을 설치했다. 화정면에는 연도교가 있는 4개 섬(조발, 둔병, 낭도, 적금)에 순환 마을버스가 다니고 있다. 이 중 설 연휴 전에 시(교통과)의 신속한 예산 지원으로 낭도 2개 마을(여산, 규포) 버스 회차장에 한파와 매서운 바람을 피할 수 있는 버스대기소를 마련했다. 아직 설치하지 못한 3개 마을(적금, 둔병, 조발)에도 시와 협의해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낭도 규포마을 정영필 이장은 “이번 설 연휴 한파에 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주민의 피부에 와닿는 적극 행정을 펼쳐 주어서 정말 감사하다”며 주민들을 대표해 고마움을 전했다. 임병종 화정면장은 "앞으로도 항상 주민들의 편에 서서 적극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며 주민들의 마음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화정면은 시 주관 2022년 읍면동 행정 현장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적극행정에 앞장서고 있다. ▲ 여수시 화정면 낭도 2개 마을(여산, 규포)에 설치된 버스대기소 외풍막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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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설맞이 사랑의 쌀 나눔| 취약계층 위해 시전동주민센터에 백미 36포(100백만 원 상당) 전달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회장 정광조, 박옥자)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백미 36포를 시전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는 작년 제1회 재활용 가능 자원 회수ㆍ선별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시상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자는 회원들의 의견으로 마련되어 의미가 크다. 정광조, 박옥자 회장은 “명절을 앞두고 관내 소외계층 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열심히 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차주민 동장은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백미로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명절 분위기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전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매년 취약계층 집수리, 김장담기, 환경정비 활동, 후원품 지원, 재능기부사업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 여수시 시전동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설 맞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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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광림동, ‘산타가 왔어요’ 크리스마스 선물 전달| 여수항도선사회 후원(800만원)으로 주민센터 직원 취약계층 50세대에 선물 전달 여수시 광림동(동장 김수연) 직원들이 지난 23일 산타가 되어 관내 취약계층 50세대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직원들은 이날 관내 홀로사는 어르신 등 20세대에는 난방유 교환권(25만원 상당)을, 한부모가족 30세대에는 10만원 상당 크리스마스 케이크와 음료교환권을 전달하며 훈훈한 정을 나눴다. 이번 후원품은 여수항도선사회가 ‘이웃과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800만원을 기탁해 마련됐다. 뜻밖에 선물을 받은 한 어르신은 “난방비 부담으로 집안에서도 두꺼운 외투를 껴입고 지냈는데 덕분에 따뜻한 방에서 잘 지낼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케이크를 받은 8, 9살 남매도 “케이크가 너무 맛있어 보인다. 크리스마스에는 엄마와 함께 카페에도 갈 생각”이라며 쑥스러운 웃음을 지었다. 김수연 광림동장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여수항도선사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일일 산타로 적극 동참해준 직원들에도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여수항도선사회는 지난 수년간 매월 100만원을 여수시 광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지정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 여수항도선사회와 광림동 직원들이 산타로 변신해 선물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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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삼일동 주민자치위원회, ‘떡국 한 그릇’에 온기 담아| 9일 관내 경로당 20개소에 떡국 300㎏과 굴 40㎏를 전달 여수시 삼일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장길수)는 지난 9일 관내 20개 경로당에 떡국 떡 300㎏와 굴 40㎏를 전달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했다. 위원회는 겨울철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늘어남에 따라 담소도 나누고 따뜻한 먹거리로 건강하게 겨울을 나실 수 있도록 떡국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장길수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르신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과 이웃의 행복을 위한 나눔과 봉사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삼일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봉사해준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서로 돕고 화합하는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삼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년 해빙기 방역방제활동, 상암천 살리기, 천연비누 나눔 행사, 재활용품 수거 캠페인 등을 추진하는 등 지역 공동체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 여수시 삼일동 주민자치위원회는 관내 20개 경로당에 떡국 떡 300㎏와 굴 40㎏를 전달하며 아름다운 동행을 실천중이다.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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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둔덕동, 민‧관협력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 앞장| 진남로터리클럽, 한화솔루션 여수공장 등 주거환경 취약세대 찾아 개선사업 추진 여수시 둔덕동(동장 최재영)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두 달에 걸쳐 민‧관협력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번 사업에는 진남로터리클럽, 한화솔루션 여수사업장, 둔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기동대가 함께 힘을 모았다. 대상 세대는 말기 암 환자가 거주하는 세대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었다. 이에 봉사자들은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난방시설 보강, 도배장판 및 싱크대 교체, 온수기 설치, 전기시설 수리 등 대대적인 보수에 나섰다. 또한 집안 내‧외부에 쌓인 4톤 가량의 적치물을 폐기 처리하고 청결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한화솔루션 여수사업장 황명상 부장은 “매년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하고 있는데, 어르신의 환하게 웃는 모습을 보니 뿌듯한 마음이 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을 위해 도움이 절실한 곳을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최재영 둔덕동장은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단체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사람향기 나는 살기 좋은 둔덕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둔덕동에서는 지난 두달간 민관협력으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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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 공모전 ‘최우수상’ 쾌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 여수시 중앙동(동장 김성준)이 지난 8일 목포 폰타나비치호텔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활동사례 공모전」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라남도사회서비스원 주최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소개하고 지역별로 차별화된 강점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여수시 중앙동은 2022년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액으로 여수시 27개 읍면동 중 최고액인 5천6백4십여만 원을 모금하고, The Dream 나눔 캠페인 ‘사계절 행동하는 복지 1004마을 중앙’ 사업을 펼쳤다. 특히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예방 프로그램 ‘건강100세 희망드림 사업’은 어르신들이 직접 공예품을 만들고 작품전시회까지 열어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친정엄마 정(情)프로젝트(엄마도 엄마가 필요해)’ 등 10개 세부사업을 진행해 취약계층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등 눈에 띄는 성과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진석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공모전 최우수상으로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정말 기쁘고 영광이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의미로 알고 협의체 위원, 주민센터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성준 중앙동장은 “그동안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서주신 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최우수상 수상을 축하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적극 협력해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중앙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 2022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협력 우수활동 시상식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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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돌산읍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5일 직접 담근 김장김치 돌산읍 홀로사는 어르신 100세대에 전달 지난 5일 여수시 돌산읍 새마을지도자(회장 곽상암)와 부녀회(회장 김미정)가 관내 홀로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회원 20여명은 이날 직접 배추를 절이고 양념과 포장까지 정성껏 김치를 담그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광일 전라남도의원도 함께 참석해 손을 거들며 회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렇게 마련된 김장김치는 마을 이장들을 통해 홀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 100세대에 고루 전달됐다. 곽상암 새마을지도자회장은 “정성을 다해 담근 김장김치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덕영 돌산읍장은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새마을지도자와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세심히 살펴 소외되는 이웃 없는 행복한 돌산읍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돌산읍 새마을부녀회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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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노캄 여수호텔, 여수시 한려동에 연말 ‘사랑 나눔’ 후원| 2일 취약계층 위한 김장김치 50박스, 겨울이불 10채 전달 소노캄 여수호텔이 지난 2일 여수시 한려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김치 50박스와 이불 10채를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김치와 이불은 관내 홀로사는 어르신과 장애인, 쪽방촌 주민 등 취약계층 60세대에 고루 지원됐다. 서정택 한려동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주신 소노캄 여수호텔에 감사드린다. 겨울철 소외되는 주민 없이 모두가 행복한 한려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소노캄 호텔 취약계층 김장김치 지원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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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여수시 쌍봉동에 200만원 후원| 11월 29일 어려운 이웃 위해 써달라며 쌍봉동주민센터에 ‘사랑의 성금’ 기탁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지난달 29일 여수시 쌍봉동주민센터(동장 김용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KCL 광주전남센터 노영태 센터장이 참석해 정성껏 마련한 성금을 기탁했으며 성금은 내년도 쌍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합모금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노영태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드리고자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김용우 쌍봉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KCL에 감사드린다. 기탁된 성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소중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이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자료제공 : 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