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소식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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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동문동, ‘행복천사가게’ 현판식| 천사가게 50호점 ‘(주)한려이엔지’ 기부문화 참여 여수시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문동 소재 ㈜한려이엔지에서 행복천사가게 50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한려이엔지(대표 박문수)는 전기공사업체로 관내 기초수급자, 장애인, 취약계층 가구에 불량 누전기 및 LED 전구 교체는 물론 전기안전 점검도 무상으로 해주고 있다. 평소에도 동문동 주민센터의 ‘행복한 나눔 냉장고’에 김치, 라면 등 후원물품을 기부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윤진두 협의체 위원장은 “경제상황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하여 동참해 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홍현 동문동장은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지역사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웃사랑에 깊이 감사를 드린다”며 “무관심 속에서 힘들어하는 대상자가 생기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6년부터 행복천사가게를 운영하기로 하고, 지역 내 상가와 펜션 등을 대상으로 행복천사가게를 발굴해 지속적인 기부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 여수시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문동 소재 ㈜한려이엔지에서 행복천사가게 50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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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여천제일교회, 지역사회 대학생 장학금 전달| 여천동 지역 대학생 6명에게 600만원 장학금 여수 여천제일교회는 지난달 26일 교회 예배당에서 학비 마련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천동 지역의 대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교회 자체에서 선정한 장학생 20명을 비롯해 여천동주민센터의 추천을 받은 대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의 꿈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여천제일교회 및 교인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이다. 여천제일교회 김동식 담임목사는 “모두의 정성을 모은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어 우리 지역사회는 물론 나아가 우리나라의 소중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수남 여천동장은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보다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디딤돌 역할이 되길 바라며, 모두가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여천제일교회는 지역사회와 동행을 위해 1988년부터 현재까지 3천만 원 상당의 장학사업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장학사업을 4천만 원으로 확대하여 추진하고 있다. 그 외에 독거어르신 지원, 저소득층 의료비 지원, 추수감사절 사랑의 쌀 전달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 여수 여천제일교회는 학비 마련의 어려움을 겪는 여천동 지역의 대학생 6명에게 장학금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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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 본격 추진| 복지위기가구 지원, ‘경로당 꼼지락 꼼지락 공예창작소’ 등 6개 사업 추진 여수시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개의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지난 14일 회의를 열어 지역특화사업을 논의한 후 6개 사업을 확정하고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여천동 지역특화사업은 행복한 나눔냉장고 주부식 지원, 여천형 위기가구 지원, 가정의 달 맞이 어르신 효(孝)꾸러미 지원, 영양가득 건강담은 밑반찬 지원, ‘우리동네 경로당은 꼼지락, 꼼지락 공예창작소’, 지역특화사업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사업 등을 추진한다. 특히 ‘우리동네 경로당은 꼼지락, 꼼지락 공예창작소’ 사업은 어르신들이 외로이 요양원이나 병원으로 가지 않고 경로당에 모여 지역주민들과 함께 건강하게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관내 경로당 2개소를 선정해 종이접기, 부채 만들기, 추억의 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월 2회 10개월 동안 진행한다. 한옥천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특성과 복지욕구를 고려한 맞춤형 지역특화사업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수남 여천동장은 “연합모금활동을 통해 모아진 14백여만 원의 사업비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촘촘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여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 여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6개의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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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산단로터리클럽, 사랑의 집수리 봉사|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에 앞장 여수산단로터리클럽 회원들은 지난 25일부터 이틀 동안 지역 내 주거 취약계층인 한부모가정을 찾아 벽지와 장판 교체 및 학생 가구를 지원하는 주거환경개선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집수리 봉사활동에는 여수산단로터리클럽 회원 6명이 참여했다. 정순길 산단로터리클럽 회장은 “어렵게 생활하는 한부모가정을 위한 활동에 휴일에도 참여해 준 대원들이 있어 힘이 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인보 쌍봉동장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해준 여수산단로터리클럽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관내에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 발굴해 살기 좋은 쌍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산단로터리클럽 회원들은 지난 25일부터 이틀 동안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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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소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마을복지계획 선포식’ 가져| ‘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온정 넘치는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 운영’ 확정 여수시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소라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제1차 정기회의 및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을 가졌다. 협의체는 이날 올해 소라면 마을복지계획인 ‘함께 나누면 행복 두배! 온정 넘치는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 운영’을 확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1월 40명의 소라면 마을복지계획단을 구성해 주민욕구 조사와 회의 및 교육을 통해 총 5개의 마을복지 계획을 수립했다. 13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소라면 마을복지봉사단 ▲아름다운 밥퍼 급식도우미 ▲사랑 듬뿍 건강영양식 지원 ▲생활불편 제로, 재능나눔 사랑의 집 가꾸기 ▲계절별 사랑의 김치 나눔행사 ▲‘행복전달 사랑의 가위 손’ 이미용 봉사 등의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이날 지난해 모금한 4천4백여만 원의 연합성금으로 ▲‘힘겨울땐, 도워줘요’ 위기가구 긴급지원 ▲‘도담도담’ 나눔 장학금 ▲‘행복한 희망둥지’ 집수리 ▲‘시시 때때로 나를 알아주는’ 맞춤형 꾸러미 ▲‘행복한 나눔냉장고’ 등의 사업에 사용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이영진 위원장은 “앞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복지욕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황순석 소라면장은 “지역특성과 주민의 의견이 반영된 마을복지계획이 확정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면에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력해 마을문제를 해결하는 복지공동체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 여수시 소라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복지계획 선포식을 가졌다.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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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튀르키예 구호 물품 전달| 자생단체, 진남로상가 상인, 주민 등 참여…겨울의류·난방용품·생활용품 여수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에 1000여점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구호 물품은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일주일간 접수했으며 중앙동주민센터, 통장협의회, 주민자치회, 새마을협의회·부녀회, 진남로상가상인회, 체육회 등의 참여로 마련됐다. 마련된 물품은 겨울의류, 난방용품, 생활용품 등으로 주한 튀르기예 대사관을 통해 현지 이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진석 위원장은 “생존을 위협받고 있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동참해 주신 중앙동 주민센터 직원들과 중앙동 자생단체 회원님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생욱 중앙동장은 “튀르키예 이재민 돕기에 적극 나서주신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홍진석 위원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신속한 피해 복구가 이뤄지길 간절히 바란다”고 화답했다. ▲ 여수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강진이 발생한 튀르키예에 1000여점의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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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전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새해 첫 출동 ‘구슬땀’| 13일 거동불편 어르신 가구 찾아 청결 봉사활동 펼쳐 여수시 시전동은 지난 13일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송재열)와 함께 주거환경이 열악한 노인 가구를 방문해 청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는 복지기동대의 새해 첫 활동으로 거동이 불편해 쓰레기 분리․배출이 어려운 저소득 어르신 가구를 찾아 안락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집안 쓰레기 정리와 함께 방역소독 등을 진행했다. 도움을 받은 어르신(66세)은 “몸이 아파 청소하기 힘들었는데 구석구석까지 청소하고 정리정돈까지 해주셔서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송재열 대장은 “우리지역의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신속하게 복지기동대원이 출동하겠다”고 밝혔다. 차주민 동장은 “동에서는 어려운 분들의 불편사항에 대해 항상 귀 기울이고 있다”며 “주민들도 주변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도움이 필요하면 주민센터로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시 시전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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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안성푸드, 동문동 경로당에 정성듬뿍 후원품 전달| 동문동 소재 푸드업체 108만 원 상당 국거리용 시래기 나눔 여수시 동문동에 위치한 안성푸드(대표 김현철)에서 지난 15일 관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108만 원 상당의 국거리용 시래기를 동문동 주민센터에 전달했다. 동문동에 따르면 전달된 후원품은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직원들이 각 경로당을 찾아가 직접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현철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됐던 경로당이 조금씩 활기를 찾는 모습을 보니 기분이 좋다”며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자 마련했으며, 작지만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흙산경로당 김종운 노인회장은 “최근 한파로 경로당을 찾는 어르신들이 많아졌는데 덕분에 든든한 식사를 제공하게 됐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홍현 동문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안성푸드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경로당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동에서도 틈틈이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 지난 15일 동문동에 위치한 안성푸드(대표 김현철)는 주민센터를 찾아 108만원 상당의 국거리시래기를 후원했다.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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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여천동, 어린이집 플리마켓 수익금 기탁받아|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이웃사랑 후원금 50만 원 전달 여수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회장 김경하)가 지난 15일 여천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가정의 자녀들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여천동에 따르면 기탁된 후원금은 여수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플리마켓에 직접 참여해 마련된 수익금이다. 여수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김경하 회장은 “적은 돈이지만 소외된 가정의 미취학 자녀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수남 여천동장은 “아이들을 교육하는 기관에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된 기부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골고루 지원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미래의 주역이 될 아이들에게 좋은 자연환경을 물려주고자 탄소중립을 위한 캠페인, 폐건전지 모으기, 쓰레기 줍기 등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지난 15일 여수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여천동 취약계층가정 자녀들을 위한 후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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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동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집수리 전수조사에 나서| 2월 말까지 165가구 주거실태 파악…생활불편 주거환경 개선, 지속 모니터링 여수시시전동은 오는 28일까지 2월 한 달간 노후 주택으로 생활불편을 겪는 취약계층에 ‘집수리 지원대상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시전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송재열)와 통장 등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165가구를 방문해 주거실태를 파악한다. 동은 파악된 가구별 주거실태에 따라 창호 단열, 창호 교체, 보일러 수리, 화재 안전점검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자에 대해 생활불편사항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복지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재열 대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출동하겠다”고 전했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이번 전수조사로 취약계층의 주거개선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촘촘히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올해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개선을 위해 가구당 150만 원 내의 집수리와 위기가구에 40만 원 이내 생활안정금을 지원하는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 시전동은 2월 한 달간 ‘집수리 지원대상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여수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