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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가능성 높아- 정인화 광양시장,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 만나 긍정적인 답변 들어 광양시민의 염원인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가 긍정적으로 검토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16일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를 건의하고 긍정적인 답변을 들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 시장은 이날 원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광양시가 남해안권 산업·경제 중심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수도권 방면 전라선 KTX가 운행되지 않아 기업인들과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국가 산업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속열차 운행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경전선 KTX-이음 열차가 광양역에 정차한다면, 경남권뿐만 아니라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훨씬 편리해져 정주여건 개선은 물론이고 관광산업 및 투자유치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를 건의했다. 또한 지난 해 10월부터 12월까지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 범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하여 전체 시민의 45%인 6만 8천여 명이 서명에 동참해 시민들의 열망이 매우 크다는 점도 역설했다. 정 시장의 건의에 대해 원희룡 장관은 광양시가 남해안권 경제 중추도시라는 것을 알고 있고 경전선 KTX-이음 광양역 정차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해 보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한편, 경전선 순천-부전간 KTX-이음 열차의 정차역이 전남권에서는 순천역만 확정됐다. 경남권은 마산에서 부전까지 사상역, 강서금호역, 경마공원역 등 7개 역에 정차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역 간 균형발전을 위해 광양역 정차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광양시민들의 요구가 제기되고 있다. ▲ 16일 광양시청을 방문한 원희룔 국통교통부 장관 (사진제공 : 광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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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K-디지털플랫폼 공모 선정으로‘청년스마트도시’본격 육성- 2023~27년 국비 30억 확보- 지역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 및 스마트인재교육센터 구축목포시가 스마트 청년 도시를 위한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최근 목포시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K-디지털플랫폼 공모사업’ 에 선정됐다.이에 따라 국비 30억원을 확보하고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사업을 진행한다.K-디지털플랫폼 공모사업은 디지털·그린 전환을 선도할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디지털 융합 훈련 시설과 장비를 구축·공유하고 지역 내 주력산업 등과 연계해 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융합 훈련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이다.시는 그동안 스마트인재개발원, 한국스마트미디어학회와 함께 ▲목포시에 최적화된 스마트 정책과 사업 모델 연구 자문 ▲사업 발굴과 중앙정부사업 유치 ▲ 목포시 학생·청년을 위한 학습·취업·창업·역량강화 지원 ▲스마트인재교육센터 구축을 위한 협력과 지원 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모사업 선정에 힘써왔다.앞으로 목포시와 스마트인재개발원은 지역 내 학생, 청년, 미취업자 등을 위한 스마트인재교육센터를 구 청호중학교에 구축하고 인공지능·로봇 관련 산업현장 맞춤형 훈련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목포시는 산업현장의 환경과 동일하게 구현한 메타버스 체험공간에서 가상 업무 체험을 진행하고, 이를 현장 실무에 바로 투입할 수 있는 인력을 양성하는 한편, 시비를 들여 청년층의 4차산업 관련 국가자격증 취득에 따른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박홍률 목포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의 교육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4차산업에 최적화된 전문인력 양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수 있을 것이다”면서 “청년스마트도시 목포의 시발점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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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국산 AI반도체 생태계 구축 선점- 광주시, 국산 AI반도체 생태계 구축 선점- ‘AI반도체 시험검증 환경 조성’ 사업비 200억원 확보- 사업 진행업체 3월20일까지 공모…NPU 사업자도 선정- 공공형 중심 성능검증‧AI반도체 초기시장 진출 도모인공지능(AI)반도체의 성능검증을 담당하는 ‘국산 AI반도체 기반 클라우드 환경 시스템’이 전국 최초로 광주시 북구 첨단3지구 AI데이터센터에 구축된다.시스템이 구축되면 AI데이터센터와의 시너지는 물론 민선 8기 광주‧전남 상생1호 협력사업으로 추진 중인 ‘AI 반도체 특화단지’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질 것으로 기대된다.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K-클라우드 프로젝트’의 하나인 ‘AI반도체 시험검증 환경 조성사업’ 예산 200억원(국비 140억원‧시비 60억원)을 확보,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과 함께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이 사업은 전국 자자체 중 유일하게 광주시만 선정됐다. 내년(2024년)까지 2년 간 국산 AI반도체 서버망을 통한 실증 레퍼런스 확보, AI반도체의 호환성‧안정성‧사용성‧확장성‧성능을 모두 검증할 수 있는 원스톱 실증‧검증 체계 구축 등의 사업을 진행된다.현재 국내 AI반도체는 대부분 상용화 전 단계로, 시장 진입을 위해서는 종합성능뿐만 아니라 기존 시스템과의 호환성‧안정성에 대한 충분한 검증이 필요한 상황이다.광주시는 이 사업을 통해 공공영역에서 국산 AI반도체의 호환성·안정성·사용성·확장성·성능 등을 원스톱으로 테스트하는 환경을 구축, AI반도체 제조회사의 투자 부담을 줄여 초기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국내 AI반도체 시장의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광주시는 특히 AI반도체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AI 서비스 적용 실적을 확보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AI반도체 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클라우드 서비스 등 상용화 전, 국산 AI반도체의 기능‧성능 검증 시행을 통한 수요시장 진출이 가능한 사례(레퍼런스)를 발굴한다.특히, AI데이터센터 내 국산 AI반도체 기반의 ‘실사용 환경시험 구축’을 통해 실제 서비스 단계에서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이 사업에는 대규모 전력 소모를 개선한 신기술이 적용된 반도체인 ‘엔피유(NPU)’가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엔피유 반도체는 국내에서도 다수 출시됐다.앞서 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국내 AI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한 ‘AI반도체 실증 지원사업’(2021~2022년 연속 과제)을 성공리에 수행했다.이 사업으로 그동안 외산 AI반도체 기반으로 운영됐던 응용 서비스를 국산 AI반도체 시스템으로 전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광주시는 오는 3월 중 ‘AI반도체 시험검증 환경 조성’ 사업자를 선정해 AI데이터센터 내에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사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은 오는 3월20일까지 신청하면 되고, 이후 사업 계획서 평가를 거쳐 최종 수행기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공모 일정과 제안서 접수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와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와 함께 국산 엔피유(NPU) 서버 대상 시험·검증 체계를 마련해 지원하는 ‘AI반도체 시험검증 체계 구축 용역’을 위한 사업자도 공고할 예정이다.선정된 사업자는 국산 AI반도체 제품 시험·검증을 위한 플랫폼 개발 지원, 국산 AI반도체 제품 시험·검증 체계를 수립하는 용역을 진행하게 된다.김용승 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AI반도체 시장의 국가적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사업을 통해 상용화 전 단계의 AI반도체 시험‧검증 지원이 가능할 것이다”며 “광주 AI데이터센터가 국산 AI반도체 시장의 경쟁력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광주시, 국산 AI반도체 생태계 구축 선점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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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전동 복지기동대, 취약계층 집수리 전수조사에 나서| 2월 말까지 165가구 주거실태 파악…생활불편 주거환경 개선, 지속 모니터링 여수시시전동은 오는 28일까지 2월 한 달간 노후 주택으로 생활불편을 겪는 취약계층에 ‘집수리 지원대상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시전동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대장 송재열)와 통장 등 민‧관 협력으로 취약계층 165가구를 방문해 주거실태를 파악한다. 동은 파악된 가구별 주거실태에 따라 창호 단열, 창호 교체, 보일러 수리, 화재 안전점검 등 맞춤형 주거환경 개선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며 지원 대상자에 대해 생활불편사항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해 복지안전망을 더욱 견고히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재열 대장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서라면 언제든지 출동하겠다”고 전했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이번 전수조사로 취약계층의 주거개선뿐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촘촘히 지원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올해 취약계층의 생활불편 개선을 위해 가구당 150만 원 내의 집수리와 위기가구에 40만 원 이내 생활안정금을 지원하는 등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 시전동은 2월 한 달간 ‘집수리 지원대상자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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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섬섬여수페이’ 10% 할인가로 구입하세요| 1인당 월 50만 원 한도…예산 소진 시까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설맞이 섬섬여수페이(카드형 여수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이달에도 계속 이어간다. 섬섬여수페이는 올해 80억 원이 발행돼 10% 특별할인 판매 중에 있으며, 예산이 소진되면 6% 할인 판매로 자동 전환될 예정이다. 1인당 할인구매 한도는 카드형과 지류형을 합산해 월 50만 원이며, 현금 결제 시에만 할인 받을 수 있다.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스마트폰 ‘지역상품권 chak(착)’ 앱과 대행운영 금융기관(농협, 새마을금고, 광주은행) 49개소에서 발급과 충전이 가능하다. 여수시는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지난 2020년 카드형 여수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해 꾸준히 발행규모를 늘려왔다. 올해도 상품권 운영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카드형상품권의 발행 비중을 더 늘리고 상품권 사용처 확대를 위해 가맹점 등록 홍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2021년 3월부터 여문지구를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는 섬섬여수페이 5% 추가 현장할인을 4월 이후에는 진남상가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지류형 여수사랑상품권은 120억의 예산소진으로 특별할인이 조기 종료돼 현재 6% 할인 판매 중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고물가, 고금리의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올해는 지역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여수사랑상품권 활성화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 섬섬여수페이(카드형 여수상품권) 10% 특별할인을 이달에도 계속 이어간다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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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100원 마중택시’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인기- 기존 월 4회 이용에서 5회로 이용 횟수 늘려 -순천시(시장 노관규)가 교통 오지마을 주민들에게 제공하는 ‘100원 마중택시’가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15일 밝혔다.‘100원 마중택시’는 대중교통 접근성이 취약한 지역의 주민들이 원하는 시간대에 탑승권(카드 형식)과 100원만 내면 자택이나 마을회관 등 마을 중심지에서 읍면동 소재지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할 수 있는 제도다.시는 지난 2015년 10월부터 이 제도를 운용하고 있으며 현재 대상 지역은 11개 읍면동, 64개 마을로 1500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대상 마을은 읍면동 내 마을 소재지와 버스승강장과의 거리가 700m(동은 1km) 이상 떨어진 마을로 선정 마을 거주자는 차량을 소유하고 있지 않다면 누구나 마중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올해는 오지마을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이용 횟수를 1인당 월 4회에서 5회로 늘렸다.순천시 관계자는 “마중택시 이용 횟수 확대로 시내버스 이용이 어려운 오지마을 주민들의 불편함이 해소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한편, 마중택시는 최근 4년간 총 225,475회를 오지 주민들이 이용했으며, 특히 장날, 봄․겨울철에 어르신들의 이용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마중택시를 이용하는 순천시민 (사진제공 : 순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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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하당보건지소, 재가장애인 건강꾸러미 배송- 뇌병변 장애인 187명 대상 건강꾸러미 배송, 하반기 지체장애인 200명 배송계획- 재가장애인 안부살피기 등 건강 사각지대 해소 노력목포시 하당보건지소는 등록장애인에게 건강꾸러미를 배송하는 등 재활보건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재가장애인의 안부를 살피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유도하고 있는 하당보건지소는 지난달에 재활보건사업에 등록된 뇌병변 장애인 187명에게 건강꾸러미를 배송했다.건강꾸러미는 마스크, 파스, 미끄럼방지 양말 등 7종으로 구성됐다.하반기에는 심한장애를 가진 지체 장애인 200명 대상으로 건강꾸러미를 제공해 취약계층의 건강 사각지대를 해소할 예정이다.목포시 관계자는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통해 지역사회 재가 장애인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목포시 하당보건지소 (사진제공 : 목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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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농업기술센터, 애플멜론 재배농가 모집-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애플멜론 재배농가 모집- 4∼7월 재배 실증사업 추진…22일까지 접수 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작목인 ‘애플멜론’ 재배에 도전할 시설원예 농가 4곳을 22일까지 모집한다.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지역 소득 작목을 발굴하기 위해 희망농가를 대상으로 4월부터 7월까지 실증자재 일부를 지원하고 주기적으로 현장 컨설팅과 재배 실증사업을 추진한다. 신소득 작목 애플멜론은 ▲연한 노란색의 과피색 ▲주황색의 과육색 ▲사과처럼 작은 크기 ▲당도 최고 15~16도 브릭스(brix) ▲일반멜론 대비 4~5배 수확 ▲과채류 재배시설 활용 후작물 재배 가능 등의 특징이 있다. 신청 대상은 광주시 양액재배 농업인으로 환경데이터 수집이 가능한 농가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사업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증사업 지원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광주시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거나 이메일(eunda0604@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김시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광주지역의 경우 토마토, 딸기 등 과채류 중심으로 재배작목에 대한 편중이 심해 농산물 가격이 폭락할 때 농가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신소득 작목 육성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안정화에 톡톡한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광주시농업기술센터, 애플멜론 재배농가 모집 (사진제공 : 광주광역시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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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규 여수시의장 “민선8기 ‘허니문’ 끝나 본격적인 시스템 가동 필요한 시점”-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 막연해…구체적 청사진 제시 필요 - 다양한 지역 현안에 전향적‧진취적 자세 견지해야 - 2023순천만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지역 이익 창출 위한 고민 당부 김영규 여수시의회 의장이 민선8기 시 정부 출범 7개월을 맞아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당부사항을 2023년 첫 임시회에서 전했다. 김 의장은 14일 제226회 임시회 개회사를 통해 “민선8기 정기명 시 정부에 강력히 권고한다”며 각종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김 의장은 특히 “시민들에게 막연하게 다가오는 대표공약인 ‘여수만 르네상스 실현’을 위한 청사진 제시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공약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함께 주문했다. 이어 “2026세계섬박람회, 개항100주년 행사, 여순사건 유족 보상 및 평화공원 유치, 세계박람회장 공공개발 추진 등”을 “남해안 거점도시 미항여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지역 현안”이라고 보고 더욱 전향적‧진취적인 자세를 당부했다. 또한 2023순천만정원박람회와 연계해 지역 이익 창출을 위한 고민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지역경제 활성화, 여수시 대규모 행사 붐 조성, 조속한 습지보호지역 지정을 통한 COP33 및 섬박람회와의 시너지효과 창출로 연결해야 한다고 보았다. 끝으로 “금년도 시정부의 업무보고에 여수시 미래 비전이 잘 담겨있는지, 미래 방향성은 잘 설계됐는지 함께 들여다보고 고민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계 공무원 및 시의원들에게 철저한 준비 및 합리적인 의견 제시 등을 당부하기도 했다. ▲ 김영규 여수시의장 (사진제공 : 여수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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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전국 우수중학교 스토브리그 농구대회 개최| 13일부터 7일간 흥국체육관 및 여천중학교…10개 팀 400여 명 선수 등 참가 여수시 흥국체육관, 여천중학교 두 곳에서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전국 우수 중학교 농구팀이 참가하는 스토브리그 농구대회가 열린다. 여수시와 여수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인천, 대구, 제주 등 전국 10개 팀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여수시는 여천중학교 농구팀이 참가한다. 13일부터 17일까지 평일은 대진에 의해 경기가 진행되며 19일에는 결선을 치르게 된다. 이번 경기로 일주일간 전국의 선수, 지도자 등 4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여수에 머물며 지역 내 숙박, 식당, 관광시설 이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리그전을 통해 전국의 우수 학교들 간 교류로 지역 농구인재 육성과 지역체육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수시와 체육회가 긴밀하게 협조해 전국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시 흥국체육관, 여천중학교 두 곳에서 13일부터 7일간 전국 우수 중학교 스토브리그 농구대회가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