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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예술의 섬 장도’ 출입시 우산대여 서비탐방객 누구나 무료 대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마스코트 새겨 홍보 역할 ‘톡톡’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예술의 섬 장도’를 찾는 관람객에 지난해 이어 올해도 우산을 무료로 대여하며 편의제공에 힘쓰고 있다. ‘예술의 섬 장도’는 해안산책로, 무장애 산책로, 생태복원 숲, 해안 쉼터 등이 조성돼 매년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여수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탐방객들이 장도를 연결하는 진섬다리를 건널 때 그늘이 없어 뜨거운 자외선이나 소나기 등을 피할 수 없어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여수시는 우산 겸 양산을 제작했으며, 탐방객 누구나 장도공원 출입구 앞 또는 장도공원 내 예울마루 창작스튜디오 앞에서 우산을 대여 후 퇴장 시 반납하면 된다. 특히 제작 우산은 빨강․노랑․초록 세 가지 색으로 빨강은 꽃잎․노랑은 수술․잎은 초록을 상징하는 동백꽃을 이미지화해 포토 소재로도 활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적 개최를 위한 마스코트를 새겨 시정홍보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도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 제공되는 우산을 쓰고 장도의 진섬다리를 건너고 있다.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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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의회 지역상생․본사유치 특별위원회, 여수산단 공장장협의회와 지역 상생 머리 맞대특위, 지역사회 교육에 대한 기업 사회 공헌, 특성화 고교 설립, 지역민 우선 채용 적극 참여, 노후 사택 재개발 등 의견 제시 공장장협의회, 공장 신․증설 시 행정편의 제공, 산단 재정비 시 인력 대규모 채용에 대한 정책 지원 등 건의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지난 4월 30일 지역상생․본사유치 특별위위원회(위원장 이선효)와 여수산업단지공장장협의회(회장사 GS칼텍스)가 상생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산단 입주 기업의 애로사항을 듣고 지역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위 위원들은 △지역사회 교육에 대한 기업의 사회공헌 △특성화 고교 설립 등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으며 학교법인 여도학원의 공립화 논의가 시의적절하지 못했다는 의견도 제시했다. 이어 지역민 우선 채용에 여수산단 대기업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도록 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근무 직원의 타 지역 유출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노후 사택 재개발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도 공론화 할 때가 되었다고 밝혔다. 공장장협의회는 △산단 신․증설시 여수시에서 행정절차 편의를 위한 적극행정 △산단 대정비시 대규모 인력 충원에 대한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건의했다. 특위 위원들은 이번 상생간담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여수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선효 위원장은 “여수산단은 현재 중국의 대규모 공장 신․증설과 국내 인건비 등 원가 상승 요인으로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기존 경영 위협 요인과 전혀 다른 근본적인 문제”라고 밝혔다. 아울러 “산단의 경영 어려움은 곧 여수시 경제 불황으로 이어지므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여수산단이 함께 지혜를 모아 상생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여수시의회, 여수공장장협의회와 지역상생 머리맞대 (사진제공 : 여수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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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르네상스 여천동 실천본부, 4월 중점실천의 날 운영물가 안정․교통 캠페인, 여수형 작은정원 화단 정비 등 추진 여수 르네상스 여천동 실천본부는 지난달 30일, 4월 중점실천의 날을 운영했다. 중점 실천내용은 관광객 증가에 따른 바가지 요금 근절·착한가격을 위한 물가 안정 및 교통질서 지키기, 생활쓰레기 분리배출 등 여수 르네상스 다함께 5대 실천 시민운동 붐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후 주민센터 앞 공한지에 여수형 작은 정원 부지 화단 조성하고 인근 잡초 제거, 생활폐기물 수거 등 청결활동을 추진했다. 서성수 여천동 실천본부 공동본부장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 붐 조성을 위해 주민 모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시민운동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기숙 여천동장은 “선진시민 문화의식 함양과 글로벌 해양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한 시민 결집을 통해 새로운 발전의 원동력을 마련하고자 추진하는 시민운동인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여수 르네상스 여천동 실천본부는 지난달 30일 주민센터 인근 잡초 제거, 생활폐기물 수거 등 청결활동을 추진했다.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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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평 여수시의회 의원, “여천역 주차, 대중교통 이용 불편 시급히 해결해야”하루 평균 1,200명 연간 40만 명이 이용하는 여천역 … 소제․죽림지구 개발 등으로 이용객은 더 늘어날 전망 시내버스, 택시 등 대중교통 이용 어렵고 주차하기도 힘들어 … 임시 주차장 마련, 출입구 추가, 신호체계 개편 등 적극 나서야 여수시의회(의장 김영규)에 따르면 박영평 의원은 4월 29일 제236회 임시회(2차 본회의) 5분 발언에서 KTX 여천역 주차 문제 해소를 위한 제안을 내놨다. 박 의원은 “KTX 여천역은 지난 2011년 순천에서 여수EXPO 구간 신로 이설로 역사를 지금의 여천동으로 이전하며 지금까지 여수를 찾아온 방문객과 여수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하는 교통 시설이다”며 5분 발언을 시작했다. 코레일 통계 자료를 보면 하루 평균 1,200명 연간 40만 명 정도가 여천역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소제지구․죽림지구 택지 개발, 최근 여수-수서 SRT 개통으로 그 수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박 의원은 “여천역 주차장은 협소해 주차를 위해 1시간 이상 일찍 가서 대기해야 하고 역 내 시내버스가 정차하지 않아 버스 이용도 어려우며 택시 승강장도 제대로 마련되어 있지 않아 매우 불편하다”고 지적했다. 이어서 “여수 여행에 한껏 기대감을 가지고 온 관광객이 택시를 잡을 수 없어 난감해 하고 버스정류장을 향해 무거운 짐을 가지고 큰 대로를 건너는 시민들을 보며 어떤 생각을 하는가”며 꼬집었다. 또한 “여천역 주차장 문제 해결을 위한 시정부와 코레일 방문 협의 결과 아직까지 진척 사항이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박 의원은 ‘마산역 공영주차장 2곳 총 200면 운영’ 사례를 들며 우선적으로 여천역 가까운 곳에 ‘임시주차장’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우선 제안한 사항 외에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해 여천역을 이용할 수 있도록 코레일과 협의 △출입구 병목현상을 해소하기 위한 출입구 추가 설치 △이용객이 많은 시간대 신호 체계 개편 △주차장에서 역사까지 현대식 캐노피 설치 등을 제안했다. 박영평 의원은 “여천역도 여수EXPO역과 같이 많은 여수시민과 관광객이 이용하는 역으로 여천역의 불편함이 관광객에게 부정적이고 불편한 여수의 이미지를 만들지 않길 바란다”며 “시가 적극행정을 통해 KTX 여천역 주차 문제 해결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5분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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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청년의 꿈과 도전이 실현되는 청년마을’ 조성한다전남형 청년마을 공모사업 최초 선정…2년간 총사업비 3억원 지원 지역자원․유휴공간 활용해 청년 문화복합공간 조성…청년인구 유입 활성화 기대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4년 전남형 청년 마을 만들기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청년 마을 만들기 사업’은 청년들이 지역자원을 활용, 청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민과 상생 협력해 청년 인구 유입을 활성화함으로써 지역에 활력을 제고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이번 공모는 서류심사, 현지실사, 발표심사를 통해 최종 2개소(여수시, 영광군)가 선정됐으며, 여수시가 ‘청년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선정된 청년단체 ‘팀제로백’은 청년 예술 기획자들로 구성된 사회적 기업으로 올해부터 2년간 청년마을 ‘가온’ 조성을 위해 총사업비 3억 원을 지원받게 된다. ‘가온’은 순우리말로 ‘가운데, 중심’이라는 뜻으로, 자유롭고 창의적인 청년 예술인들이 꿈을 펼치는 마을, 청년이 계속해서 모여드는 중심 마을을 만들겠다는 취지이다. 청년마을이 조성될 시전동은 예술의 섬 장도, 예울마루 등 문화예술 인프라가 잘 갖춰져 청년 예술인들의 선호도가 높고, 흥국 상가 상인회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통해 상가 내 유휴공간 제공, 낮은 임대료 지원이 가능하다. 청년마을은 흥국 상가 내 빈 점포를 활용해 ▲청년 복합문화공간 구축 ▲한달살기 체험 프로그램 ▲예술활동 및 창작 창업 지원 ▲예술작품 판매를 통한 소득 창출 등 청년친화적 문화예술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청년 인구 유입공간으로 조성된다. 여수시는 오는 5월까지 전문가 현장 컨설팅, 사업 계획 보완, 청년마을 활동 공간 정비 등을 완료해, 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청년들의 여수 정착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여수에 1호 청년마을을 조성하게 돼 매우 뜻깊다”며 “가온 마을이 수많은 청년 예술인을 품는 문화복합 공간이자 지역의 대표 명소로서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여수 청년문화활동 (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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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지역기초단체협의회,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 힘 모은다!| 섬 지역 기초단체 주민 적극 참가 등 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체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지난 25일 충남 보령에서 열린 섬지역기초단체장협의회(이하 협의회)에서 조직위와 협의회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보령시장 등 섬지역기초단체협의회(28개 지자체) 소속지자체장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박람회 홍보영상 상영, 협약체결,기념촬영 순으로진행됐다. 협약 주요내용으로, 협의회 소속 지자체는 박람회 개최기간 동안 소속 공무원 및 주민들의 박람회 참가를 독려하고, 조직위는 해당 지자체의 박람회 참여시 편익 제공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정기명 조직위원장(여수시장)은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섬지역기초단체협의회에서 힘을 모아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섬박람회가 섬 생태문화를 보전하고섬의 미래가치를 확산시키며, 공동번영하는 국제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앞으로도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국내외 유관 기관·단체 등과 협력을 강화하고 홍보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는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두 달간 돌산진모지구(주 행사장)와 금오도, 개도(부 행사장) 등에서 개최된다. 주 행사장에서는 섬 관련 주제관, 생태문화관, 미래관 등이 전시되고 다양한 세계 섬 문화 공연 등이 구성되어있으며, 부 행사장에서는 해상 콘텐츠, 실감형 콘텐츠 등이 계획되어 방문객들에게 신비롭고 신기로운 섬 세계로의 안내가 기대된다. ▲ 2024년 섬지역 기초단체장 협의회 정기총회(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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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명 여수시장, 월간보고회서 ‘섬박람회 연계사업 추진 철저’ 주문26일 국소단장․읍면동장 등 참여…71건의 섬박람회 연계사업 보고․시정 현안 논의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난 26일 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5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연계사업 발굴 및 추진 철저’를 당부했다. 이날 보고회는 국소단․읍면동별 5월중 현안사업과 총 71건의 섬박람회 연계사업 보고에 이어 정기명 시장 주재로 시정 현안에 대한 토론과 당부가 이뤄졌다. 정 시장은 “섬박람회 연계사업 하나하나가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중요한 사업들로 세부 계획을 꼼꼼히 수립해서 행정절차나 예산 확보 등 사전 준비와 실행에 철저를 기해 달라”며 “참신하고 효과성 있는 사업 추가 발굴에도 힘써달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24일 행안부 장관을 만나 건의한 ‘여순사건 진상규명 문제’와 ‘섬박람회 준비를 위한 특교세 지원’ 등에 대해 언급하며, “건의 사업들에 대한 후속 조치 동향을 파악하고 전남도와 국회의원 당선인과도 소통해 정부계획에 반영되도록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거북선축제에 대해서도 “거북선축제가 전남 대표 축제와 문체부 선정 축제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하고, “안전․교통 대책 등을 사전에 점검해 시민과 관광객 불편이 없도록 노력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 외에도 정 시장은 ▲읍면동 주민화합행사 개최 준비 만전 ▲동네체육시설 및 어린이놀이시설 점검‧정비 철저 ▲민원인 친절 응대 및 적극적인 현장 행정 철저 등을 주문했다. ▲ 지난 26일 5월 월간업무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는 정기명 여수시장(사진제공 : 여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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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올해 일자리 1만 6천여개․고용률 69% 달성 ‘박차’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 공시…30개 부서, 125개 세부 실천과제 추진 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올해 일자리 15,913개 창출, 고용률 69% 달성을 목표로 한2024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을 수립․공시했다. 이는 민선8기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지난해 분야별 일자리 15,248개(목표 대비 122%)창출 및 고용률 69% 달성과 올해 정부경제정책의 취업자 수 증가폭의 둔화 전망 등을 반영해 설정했다. 시는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해 ▲ 소통·화합 일자리 행정혁신 ▲ 미래산업 육성과 기술인재 일자리 창출 ▲ 일자리 균형 성장 ▲시민중심 일자리 복지도시 구현 등 4대 핵심전략을 세워 30개 부서가 125개 세부 실천과제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전년도와 달리 참여부서 6개가 증가해 8개 실천 과제가 추가되었으며, 2026여수세계박람회, 투자유치, 미래산업 분야의 일자리 확대가 기대된다. 김태완 청년일자리과장은 “수요자 중심의 여수형 일자리 목표 달성을 위해 저탄소 전략산업 지원 등 지역 특화 맞춤형 일자리를 확대할 뿐 아니라 청년·노인·여성·장애인 등 시민 맞춤형 일자리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는 고용노동부의 지역일자리 활성화 정책인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에 따라 매년 일자리 목표와 대책을 수립해 주민에게 공시해야 한다. ▲ 여수시는 올 해 일자리 확보에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여수시청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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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국토부주관 대중교통 시책평가 ‘전국 1위’| 인구 30만 이하 그룹 ‘대상’․전남도 유일…시민중심 대중교통 시책추진 높게 평가돼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도 대중교통 시책평가’에서 전국 1위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효율적인 대중교통 시책 수립 유도를 위해 2년마다 ‘대중교통 시책평가’를 실시, 전국 161개 특별·광역·시·군을 인구규모 및 도시철도 유무에 따라 5개 그룹으로 나눠 대중교통 시설․서비스, 행정 및 정책지원, 이용자 만족도 등에 대해 평가했다. 여수시는 순천, 광양 등 인구 30만 이하 그룹에 편성돼 36개 시군과 경합 결과, 전국 1위인 대상을 차지하며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게 됐다. 이는 전남도 내에서는 유일한 수상지자체다. 특히 이번 수상으로 시는 지난 2007년 본 평가 도입(2년 주기) 이래 2020·2022년 실적 최우수 기관 선정을 포함,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6회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여수시는 지난 2년간 ▲ 시내버스 노선 개편 ▲ 도시형 교통모델 도 입▲ 친환경 저상버스 도입, 바우처 콜택시 및 장애인 콜택시 운영 ▲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조성 및 자동 무인방역기 설치 등 시민 중심의 다양한 대중교통 시책을 추진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정수환 교통과장은 “이번 수상으로 여수시의 대중교통 시책이 전국에서 으뜸임이 입증됐다”며 “6회 연속 수상의 저력으로 내년 어르신 무료버스 시행, 급출발·급제동 근절 등에 더욱 힘써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환경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여수시가 지난 5일 로얄호텔서울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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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봉 전)여수시장, 내년 국회의원 출마 공식화!권오봉 전)여수시장, 내년 총선 도전! ‘통합의 정치로 여수 재도약 실현’ 시민공천제를 통한 통합의 정치 구현 중앙부처와 지방행정을 모두 경험한 유일한 후보 재정전문가로서 여수에 필요한 예산을 가져올 최적임자 권오봉 전)여수시장이 지난 6일 여수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내년 치러질 4.10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권 시장은 출마 선언을 통해 “지금 여수는 윤설열 정부의 실정과 지역 분열정치로 곳곳에서 위기를 맞고 있다”고 전제하며 “이러한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시정부가 비전을 제시하고 정치권이 적극 뒷받침하며 시민사회가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갑을 선거구 간 갈등과 지역분열 등 정치 후진성이 여수의 발목을 잡고 있다”고 직격하며 “시민공천제를 도입하여 시의원과 국회의원의 관계를 고치고 시민의 의견을 존중하는 풀뿌리 민주주의를 구현하겠다”는 출마 포부를 밝혔다. 이어 여수시가 직면한 위험요인을 극복하고 대형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4대 핵심과제로 “안전하고 경쟁력 있는 산단”, “지속 가능한 관광”, “의료·교통·주거 등 정주여건 개선”, “여수의 국제화” 등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 첫째, 산단의 고도화, 산업단지 확충, R&D 활성화, 수산업 발전기반 조성 ▶ 가칭 「여수국가산단 구조고도화특별법」 제정을 통해 여수국가산단의 에너지 전환, 안전한 산단환경 조성과 탄소중립 기술개발 및 시설도입 ▶ 율촌2산단 조성의 가시화 및 율촌3산단 호안구축 조기 추진 ▶ 바다 정화사업 대폭 확대 및 수산물 가공시설 확충 둘째, 지속가능한 관광을 위한 관광기반 시설 확충 ▶ 박람회장의 대형컨벤션센터 건립 등 사후활용 적극 추진, 경도해양관광단지 사업 재개, 화양경제자유구역의 투자유치 ▶ 원도심 조선소 집적화 단지 조성 및 이전을 통한 해안선 정비 및 관광지구 개발 ▶ ‘전남 시청자미디어 센터’ 국비 예산 확보 ▶ 여순사건기념공원의 예비타당성조사 실시 및 국비 확보 셋째, 의료•교통•주거 등 정주여건의 획기적 개선 ▶ 심·뇌혈관 및 응급의료센터를 유치 및 닥터헬기 도입, 도서지역 및 석유화학 산단에 적합한 응급의료체계 구축 ▶ 화태~백야 연도교 기간 내 준공으로 11개 다리사업 완성, 여수~남해 해저터널 공사 국비확보, 순천~여수 고속도로 추진, 돌산 국도 정체구간 도로 확장, 삼산면 여객선 확보, 낭도 해안매립, 남면 교량 건립 ▶ 만성리 주택단지 조속 추진 및 검은모래 해변 관광단지 조성, 마래터널 우회도로 개설, 신덕~만덕동 4차선 도로 완성 넷째, 여수의 국제화 추진 ▶ 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한 국비예산 확보와 국제적인 행사준비 ▶ 제33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 유치 ▶ 여수공항 국제선 운항과 국제행사 개최 및 외국관광객 유치로 국제 MICE 도시로 발전 권 전)시장은 “4대 핵심추진과제는 여수의 재도약을 위한 발전전략이다”며 여기에 의정활동 4년간의 모든 정치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밝혔다. 권 전)시장은 마무리 발언에서 “이제는 국회의원도 전문성을 갖추고 시민의 고충을 꼼꼼히 살피는 일꾼이 필요한 시대”라며 “권오봉은 중앙부처와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유일한 후보로서 윤석열 정부의 실정을 낱낱이 파헤치고 대안을 제시하며 지역에 꼭 필요한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적임자” 임을 강조하였다. ▲ 여수시청 브리핑룸에서 국회의원 출마기자회견 중인 권오봉 전)여수시장